전 지금 23살이구요 여자친구랑은 대학교1학년 때 첨 만나게되었어요 여친은 저보다 한살많은 연상이었죠.. 같은과이다 보니 자주 어울리게되어 사귀게되었어요~
그러다 제작년 1월달에 전 군대를 가게됐어요.. 주변친구들은 너이제 군대가니깐 그냥
헤어지고 가는게 낳을꺼다 맘 단단히 먹고가는게 좋을꺼다. 어차피 군대가면 여자들은
대부분 고무신 꺼꾸로 신는다고 그러는거에요~ 저는 당연히 웃으면서 말도안되는소리
하지말라고 얘기했죠~ 입대하고나서 1년이 지나고까지는 정말 아무문제도 없었어요,,
여자친구가 편지도 꼬박꼬박 써주고 전화하면 반갑게 받아주고~ 휴가나가면 정말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잼있게 놀고그랬죠~ 그러다 1년이지나고 약 3개월정도가 흐른뒤 어느날 친구2명이 면회온다길래 평소에 제 여자친구도 서로 얼굴을 알고있기때문에 여친두
데리고 온다는거에요~ 그래서 전 정말 반갑고 고맙고 그래서 기쁜마음으로 기다렸죠~
제가 군생활하던곳이 철원인데 여기까지온다니 얼마나 고맙겠습니까~ㅜㅜ 사실 친구들보다도 여자친구가 여기까지 온다니 그게 더 기뻣죠~ㅋㅋ
점심먹을때쯤 도착했더군요 뭐 피자 통닭 만두 김밥 케잌 등등 아주 푸짐하게도 준비해왔더군요~ㅎㅎ 그래서 평소 저와친하게지내던 2살많은 제 고참과 같이 나가서 제여자친구도
소개시켜주고 음식들을 가치먹었어요 여자친구와도 오랜만에 전화로못했던이야기들도 맘껏하고 친구들과도 얘기하고 아주좋았던날이었죠~ 그리고 다음날 여자친구에게 어제 잘들어갔는지
궁금해서 안부전화를했죠 그런데 여자친구 목소리가 좀 이상한거에요 무슨일이냐고 물었더니 아니 이게왠일 여자친구가 갑자기 "우리 이쯤에서 그만만나자.. 사실 한살차이지만 난 널 남자로 보이지않았다고 그냥 좋은 동생으로만 보였다고.." 전 정말 눈앞이 깜깜해졌습니다. 이게 무슨소리인지 도데체.. 그래서저는 도데체 그게이유냐고 진짜 이유가뭐냐고 계속 캐물었습니다. 결국 여자친구입에서 나온다는소리가 사실 어제 데리고나왔던 선임 고참과 사귀기로했다는거아닙니까?? 정말 눈앞에 보이는게 없었습니다.. 이게 무슨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상황입니까? 이 소리를듣고 전 진짜 고참이고뭐고 가서 찢어죽여버리고싶었습니다. ㅡㅡ
그래서 전 정말 비굴할정도로 부탁했습니다. 제발 내가 제대할때까지만 시간을달라고 제발
제발 울면서 부탁했습니다. 여자친구는 마지못해 알았다고 했습니다.
전 고참에게 바로달려가 어떻게 된거냐고하니 고참이란새끼가 하는말이 "미안한데 나 니 여자친구랑 사귀귀로했다. 그거땜에 날 죽이고싶겠지만 니가 어떡할껀데? 왜 날 줘패서 영창이라도갈라고?" 이렇게 완전 비열하게나오는겁니다..
와 진짜 세상에 이런 거지같은 새끼가 어딨습니까??
전 다음날 여친에게 전화해서 제대할때까지는 제 고참과 사귀지않겠다고 다짐을 다시한번받아내어 제대할날만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2006년 1월 전 제대를하게되었고 여친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전화로 나와달라고하자 먼저제대한 제고참과 나란히
걸어오고있는게아닙니까?? 전 정말 남자로써 비겁하지만 너무 충격을받아 그자리에서 집까지 울면서 도망왔습니다..
집에도착하여 마음을가다듬고 다시 전화해보니 고참이받
는겁니다. 그래서 너가
이 전화를 왜받냐고 막말을막했습니다. 그러자 그자식은 "너도 아까봤겠지만 우린 잘 사귀고있으니 이제 신경끄고 니할일이나해라" 라고 저에게 말하더군요.. 전 더이상할말없이 전화를끊고 이글을 쓰는 지금까지 밥도 제대로못먹고 하루종일 집에틀여박혀있습니다..
제꼴을보고 정말 남자새끼가 이런다고 욕하실분도있으실꺼같은데 저 그렇지않아도 요번주 토요일날 고참새끼한테 복수하러갈생각입니다..
이렇게 비참한저 어떡하면좋을까요?ㅜㅜ 너무억울하고 분하여 하루하루가 돌아버리겠습니다..
저 복수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어떻게 복수하면좋을지 방법좀알려주세요 저 두년놈다 복수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