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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참과 눈이맞은 여자친구.. 여러분이라면 복수할까요??

고참게세 |2006.02.22 19:51
조회 27,948 |추천 0

전  지금  23살이구요  여자친구랑은  대학교1학년 때  첨  만나게되었어요  여친은  저보다  한살많은 연상이었죠..  같은과이다  보니  자주  어울리게되어  사귀게되었어요~ 

그러다  제작년 1월달에  전  군대를  가게됐어요..  주변친구들은  너이제  군대가니깐 그냥

헤어지고  가는게 낳을꺼다  맘  단단히  먹고가는게  좋을꺼다.  어차피  군대가면  여자들은

대부분  고무신  꺼꾸로 신는다고  그러는거에요~  저는  당연히  웃으면서  말도안되는소리 

하지말라고  얘기했죠~   입대하고나서  1년이  지나고까지는  정말   아무문제도  없었어요,,

여자친구가  편지도  꼬박꼬박  써주고  전화하면  반갑게  받아주고~  휴가나가면  정말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잼있게  놀고그랬죠~   그러다  1년이지나고  약  3개월정도가  흐른뒤  어느날  친구2명이  면회온다길래  평소에  제 여자친구도  서로  얼굴을  알고있기때문에  여친두

데리고  온다는거에요~  그래서  전  정말  반갑고  고맙고 그래서  기쁜마음으로  기다렸죠~ 

제가  군생활하던곳이  철원인데  여기까지온다니  얼마나  고맙겠습니까~ㅜㅜ  사실  친구들보다도 여자친구가  여기까지  온다니  그게  더  기뻣죠~ㅋㅋ

점심먹을때쯤  도착했더군요  뭐  피자  통닭  만두  김밥  케잌  등등  아주  푸짐하게도  준비해왔더군요~ㅎㅎ 그래서  평소  저와친하게지내던  2살많은  제  고참과  같이  나가서  제여자친구도 

소개시켜주고  음식들을  가치먹었어요  여자친구와도  오랜만에  전화로못했던이야기들도  맘껏하고 친구들과도  얘기하고  아주좋았던날이었죠~  그리고  다음날  여자친구에게  어제  잘들어갔는지

 궁금해서  안부전화를했죠  그런데  여자친구  목소리가  좀  이상한거에요  무슨일이냐고  물었더니 아니  이게왠일  여자친구가  갑자기  "우리  이쯤에서  그만만나자..  사실  한살차이지만  난  널 남자로  보이지않았다고  그냥  좋은  동생으로만  보였다고.."  전  정말 눈앞이 깜깜해졌습니다. 이게  무슨소리인지  도데체..  그래서저는  도데체 그게이유냐고  진짜  이유가뭐냐고  계속  캐물었습니다.  결국  여자친구입에서  나온다는소리가  사실  어제  데리고나왔던  선임  고참과  사귀기로했다는거아닙니까??   정말  눈앞에  보이는게  없었습니다..  이게  무슨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상황입니까?  이 소리를듣고  전  진짜  고참이고뭐고  가서  찢어죽여버리고싶었습니다. ㅡㅡ

그래서  전  정말  비굴할정도로  부탁했습니다.  제발  내가  제대할때까지만  시간을달라고  제발 

제발  울면서  부탁했습니다.  여자친구는   마지못해  알았다고  했습니다.

전  고참에게  바로달려가  어떻게  된거냐고하니  고참이란새끼가  하는말이  "미안한데 나 니 여자친구랑 사귀귀로했다. 그거땜에  날  죽이고싶겠지만  니가 어떡할껀데?  왜  날 줘패서 영창이라도갈라고?"  이렇게  완전  비열하게나오는겁니다..

와  진짜  세상에  이런  거지같은  새끼가  어딨습니까??

전  다음날  여친에게  전화해서  제대할때까지는  제  고참과  사귀지않겠다고  다짐을  다시한번받아내어  제대할날만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2006년  1월  전  제대를하게되었고  여친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전화로  나와달라고하자   먼저제대한  제고참과  나란히

걸어오고있는게아닙니까??  전  정말  남자로써  비겁하지만  너무  충격을받아  그자리에서  집까지 울면서 도망왔습니다..

집에도착하여  마음을가다듬고  다시  전화해보니  고참이받는겁니다.  그래서  너가

이 전화를 왜받냐고  막말을막했습니다.  그러자  그자식은  "너도 아까봤겠지만 우린 잘 사귀고있으니 이제 신경끄고 니할일이나해라"  라고  저에게 말하더군요..  전  더이상할말없이 전화를끊고 이글을 쓰는  지금까지  밥도  제대로못먹고  하루종일 집에틀여박혀있습니다..

제꼴을보고  정말  남자새끼가  이런다고  욕하실분도있으실꺼같은데 저 그렇지않아도 요번주 토요일날 고참새끼한테 복수하러갈생각입니다..

이렇게  비참한저  어떡하면좋을까요?ㅜㅜ  너무억울하고  분하여  하루하루가  돌아버리겠습니다..

 

저 복수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어떻게 복수하면좋을지 방법좀알려주세요 저 두년놈다 복수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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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허허허|2006.02.23 13:02
일단 남자한테는 따뜻하게 말해주세요 우리 누구 잘해주세요 우리 xx는 밥먹고 나면 꼭 물수건을 줘야해요 그리고 우리 xx는 잠자리에선 이불을 벗기지 말고 조용히 해주는걸 좋아해요. 우리 xx는 관계후엔 꼭 뒷물을 하러가니깐 뭐하러 가냐고 묻지마세요. 우리 xx는 자주하는걸 좋아하니깐 운동 열심히 하세요 등등 장문의 내용을 글로 전달해주시구요. 아 그리고 그 고참에게는 그냥 가볍게 한마디 해주세요. 쓰레기 치워줘서 정말정말 내 인생의 은인이시라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자친구에겐 조용히 한마디해주세요. 덕분에 인간의 더럽고 추한면 정말 잘 공부했다고 내가 앞으로 잘살게 되면 다 니 덕이라고. 단 넌 깨닫지 못하고 그때까지도 쓰레기처럼 살꺼같아 안타깝지만 이라구요 원래 인간은 비슷한 부류끼리 어울리는겁니다. 쓰레기끼리 만났으니 평생 궁상떨면서 자알~ 살껍니다. 님은 과거의 추억에 연연해하지마시고 좋은 여자 만나서 자기발전하면서 잘 사시기 바랍니다.
베플복수혈전|2006.02.22 21:04
복수하지마 너만 더비굴해져...그냥 좋은여자만나!
베플아트맨|2006.02.23 02:43
난 그여자가 조낸신기해요..ㅋㅋ똘끼있는거같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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