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는..
사무실 직원 3명(사장님포함) 입니다.
물론 현장직원들은 꽤 있구요(단지 사무실에 안온다는..)
제가 여기 입사한지 3개월이 다 되가네요..
근데 일이 너무 없어서 아직 업무 파악도 못했구,
할일도 없어서 9시간 일하는데 8시30분은 놉니다.....
인터넷하구.... 첨에는 처음이니까 그러는구나 했는데..
아직도 할일이 없어서 인터넷만 하는데..
눈치 엄청 보입니다....................ㅠ
사장님 물론 아무 말씀 안하시지만..
괜히 시간만 때우다 가는거 같아서..
할일없이 컴터 앞에 죽치고 앉아서 퇴근시간되면
바로 가고.. 이러는게. 너무 싫네요.
일이야 스스로 찾아서 하면 되겠지만..
여긴... 찾아서 할일도 없고.ㅠㅠㅠㅠㅠㅠㅠ
여직원도 저 뿐이구....................
제가 여기 첨 들어왔을때 옆에 사무실 직원이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여기서 젤 중요한 일은 개밥주는일이에요"
마당에서 개를 많이 키우거든요~
개밥 주는일이 정말 주된업무나 마찬가지....
근데 개도 몇일전에 다 다른데로 보내서
더 따분하고.. 사무실에 앉아있기 민망하고..
사장님은 할일도 없으면서 주구장창 죽어라
사무실 나오시구...... tv보구.................ㅠㅠ
사무실에 얼마나 적막이 흐르는지 핸드폰 전화 받기가
민망할 정도... 말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조용합니다.
밥 먹을때도. 사장님이랑 시켜서 사무실서 같이 먹는데
대화 한마디도 없습니다.ㅠㅠ
사람 냄새 나는 곳으로 가고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