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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이 상황이라면 어찌하시겠어요?(2)

죽이고싶은... |2006.02.27 15:38
조회 1,903 |추천 0

이탄을 한번 들어보시지요....

 

참으로 정말로 제 옆에서 별 희안한 말들을 다 해가면서 있었던 사람입니다. 제가 그랬죠...

제가 그렇게 더럽고 지저분하다고 생각이 들고 그러면, 저랑 그 다음에 잠자리 하지 않아도 된다고.

그것때문에 만나는거 아니니까.... 너무 그러지 말라고....

그런데 이사람이 더 밝히면서... 그리고 매번 물어볼때마다 영원히 함께 같이 있을거라서 그런답니다.

그러면서 아이 낳아 줄 수 있냐고 그럽니다. 그러면서 그럼 결혼안한다 하면서 숨어서 낳아와야 하냐 그랬더니, 그 사람이 그런 문자를 보냈더군요.

무슨 둘이서 죄지은거 있어서 니가 숨어서 아이 낳아서 데리고 오고, 본인이 혼자서 키우냐고. 만나지 못할사람들끼리 만나서 있는거 아닌데 왜 그러냐고....

 

여튼 이런 일이 황당할 이유들은 없죠...

 

지난 주 월요일 저녁 12시가 넘어서 전화가 왔습니다. 한여자에게서 그 사람의 여자친구인데, 저에게 무슨 관계냐고 묻더군요. 하도 황당하여 나에게 묻지 말고, 그 사람한테 물으라 했습니다.

그여자 그러더군요. 답변을 안해서 답답해서 전화를 했다고....

그 전화를 끊고서 그 남자에게 계속 전화를 했죠... 안받더군요. 잠 한숨 자질 못했습니다. 그러고서 그 다음날 7시쯤에 아무렇지 않다는 듯 전화가 그러더군요. "자느라고 전화 못받았어~~~~~~~"

제가 물었지요... 뒷번호가 XXXX인 전화가 도대체 누구냐고... 그 사람한테 전화를 받았는데...

처음에 모르는 사람이랍니다. 그러다가 거짓말하지 말라고 캐묻자 답변을 하더군요.

예전에 말했었던 3년 동안 사귀었다가, 2년전쯤에 헤어진 사람이라고...

그런데 왜 그사람이 나아게 여자친구라고 하면서 전화를 했냐 하더니... 그건 미안한데... 라고 얘기하면서 우선 출근을 해야 하니까 나중에 전화를 한답니다.

출근시간 지나고서도 연락 오지 않길래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니 한다는 말이 둘이서 그냥 몇번 만나서 밥만 먹었다고 합니다. 이 대목부터 이해가 가십니까?

 

그러면서 그 여자한테 정말로 잔인하계 얘기하면서 끝냈으니까, 신경쓰지 말랍니다.

그런데 바로 제가 전화를 해서 확인을 했더니, "둘이서 회사 일때문에 몇번 만나서 밥 먹은 사이라 얘기하고, 그 다음에는 별말 없던데요" 라고 그 여자가 그러더군요.

그래서 다시 그 남자에게 전화를 해서 이런 말을 하는데, 뭐냐고 물었더니.

본인이 저에게 확인을 시켜줘야 하는 이유가 없답니다. 왜냐하면 그 일과 상관없이 본인은 저와 오늘부터 헤어질것이기 때문에 확인을 시켜줘야 하는 의무도 이유도 없답니다.

확인하고 싶은 두 여자들끼리 만나서 확인을 하랍니다. 이 대목도 이해가 가지 않으시지요?

 

그리고서는 하루동안 길길이 날뛰고 하다가... 결국엔 제가 회사 앞으로 찾아갔습니다. 퇴근시간에 맞춰서... 끝내도 좋으니까 오늘 만나서 얘기 다 하고서 끝내자고.... 그때까지는 제가 끝까지 매달렸지요.

그런데, 이 사람 거의 몇시간 동안 얘기하면서 본인은 저와 헤어질 맘만 있기 때문에, 예전에 제가 했었던것 처럼 예전 사람과 함께 이해시켜줄 필요도, 그리고 그 사람을 만나게 해줄 내용도 없다는 겁니다. 헤어질거니까 너는 니 맘대로, 나는 내 맘대로 하겠다구요.

그러면서도 너를 사랑하는 맘이 없는거 아니다.... 그냥 둘이서 아니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그렇다...

서로에게 계속 상처만 주면서 있는거 힘들어서 이젠 더이상 못하겠다 하면서요....

 

제가 그랬죠... 그래도 지금 이 상황에 대해서는 납득을 시켜줘야 되는거 아니냐... 그렇지 않음, 나는 그 여자와 나 둘 사이에서 왔다 갔다 거리다가 결국에는 그 여자 옆으로 가겠다고 하는 것처럼 밖에 보이지 않는다 했더니 맘대로 하랍니다.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 앞에서 "예, 잘가세요" 이럴 여자분들 계신가요?

 

그럼 지금 이러한 상황이 맞는 말인지, 오빠네 부모님께 가서 여쭤 보자고 했습니다.

당당하게 가자고 하면서 차를 몰고서 본인네 집까지 가더군요. 아파트 입구에서 떡 하니 차를 세웠더니, 마침 아버님과 어머님께서 쓰레기를 버리러 나오셨다가 둘을 보셨습니다.

할 얘기가 있으니 먼저 올라가시라고 보내더군요. 그러는데 그 와중에 제가 내려서 인사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였지만, 옆 좌석에 아무도 없다 생각하시면서 문을 여셨던 어머님이 손이 사이에 끼여서 다치셨나 봅니다. (이건 그 다음날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서 새벽 2시가 될때까지 왜 우리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야 하냐면서, 올라가서 뵙고 말하는것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막아서더군요. 그러면서 지금 이런 상황이 납득이 안갈거라는거 당연히 알겠다고. 헤어지더라도 이런 납득안가는 상황은 아닌거 같다고... 본인이 진실로 대한다는 느낌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답니다. 기회를 달랍니다.

전 끝까지 들어가서 말씀드리겠다고 하다가... 결국에는 그래도 내가 사랑한 사람인데, 이순간만큼은 그래도 진실되게 얘기하겠거니 하면서 돌아섰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우리 엄마 손 다치셨는데, 일부러 그랬니?"그러면서 전화가 온겁니다. 무슨 황당한 소리를 하냐고 했더니, 그냥 끊고 맙니다. 그리고선 전화를 받지도 않고 있다가 몇시간 후 전화와서는.... 어머님이 할 얘기가 있음 보잔다고 어쩔거냐고 그러더군요. 드릴 말씀이 있는건 나니까... 제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말씀드릴거라고 했죠. 그럼 알아서 연락하라 그러더군요. 연락처도 가르쳐 주지 않으면서... 그 다음 하는 말... 이젠 본인이 저를 깨끗하게 잊어주고 놔 주겠답니다.

이 상황 이해가 가시나요?

 

얘기하지 않기 위해서 돌아섰던 저의 맘은 모르고서, 일부러 그렇게 어머님 다치시게 만들거였음 늦은시간에 말씀드리는거 예의가 아니고, 그리고 이사람말 그래도 믿어보자 하고서 왜 돌아서겠습니까?

 

너무나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황당한 경우들 다 본인이 만들어 놓고 그러는거냐고...

그럼 지금 어제 그 상황에서도 그냥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서 했던 말이냐고 했더니...

그게 아니랍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죽네 마네... 내가 왜 죽는지 똑똑히 남기고, 그리고 오빠 주변사람들, 그리고 내 주변사람들 다 알 수 있도록 만들고서... 그 다음에도 그런 말 할 수 있는지 한번 보자고 난리를 피웠습니다.

그랬더니 그러더군요.... 배 안고프냐고... 자기는 속이 쓰리는데, 몇일동안 아무것도 못먹었다면서 배고프지 않냐고....

 

어이가 없죠.... 그 다음 얘기는 다음글을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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