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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차.....몰고 가다 쌩쇼..

[베리]건: |2006.02.28 10:13
조회 336 |추천 0

작년..이 지긋지긋한 회사에 입사하고...4개월 정도 지났을 무렵.....

 

그때가 아마 여름이였을 듯.......

 

그 당시 나는 영업팀......말이 영업이지...한마디로 납품하고 전표끊고 모 그런..

 

5시가 넘어서.....근처 회사에 남품을 하려고......(정시퇴근은 5시반이라) ..

 

업체 저녁시간도 있고...나도 집에 빨리가 버릴려구.......1톤 용달차를 끌고....

 

거래처로 가다......담배를 한대 빨았다........땀은 삐질삐질나고...더워서 창문도 쫌 열어좋고..

 

거래처 반쯤 왔을때.......달리는 도중.......다 핀 담배를...창밖으로 던졌다....

 

 

이런젠장.........운전석 창문을 반쯤 열어놨었는데.........창문을 미처 못 빠져나가고......

 

 

창문에 원코.......앞유리에 투코.........히터/에어콘 구멍에 쓰리코를 맞더니..

 

히터/에어콘 구멍속으로 담배가 쏘~옥 들어가는게 아닌가......

 

순간 튀어나온말........이런XX...        X됐다........

 

((1톤포터 앞 유리창 바로 밑에 존재하는 그 구멍.....))

 

일단 차를 세웠다....

 

 

그 구멍안에서 담배연기가 나온다.....

 

날은 덥고....땀나고.......업체는 빨리가야하고.......

 

아,,이러다 차에 불나는거 아냐??

 

다행히......조수석쪽에.......누가 먹던던진 모르나........생수가 3/1 정도 남아있었다....

 

 

일단.......에라 모르겠다........담배 먼저 끄자하고.......담배가 보이지도 않는 연기만 나는..

 

그 히터/에어콘 구멍에 물을냅다 들이 부었다.....

 

한 5분 지났을까.........다행히 연기는 나오지않는다...

 

이제 그다음 걱정........이거 차 합선 되는거 아냐??

 

다행히.......차는멀쩡히.......움직였다.......모든일을 끝내고...퇴근하면서..쫌 걱정이 되긴 했는데..

 

만약 불이라도 나면.......에라 모르겠다.......하고 난 집으로..

 

다음날 다행히 아무 이상없고......지금도 굴러간다.........

 

이 사실 나만 안다..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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