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가 있습니다.동갑내기 친구구여.
고백은 했었지만 관계가 좀 복잡한 이유로....
그리고 그 애맘도 친구이상은 아닌거 같아보이고 그애또한 그렇게 말했었고.
저는 친구로 지내보도록 하겠다는 생각하고 만났죠 물론 둘이서.
보통 그애가 혼자살아서 그애집에서 술마실때가 많은데여.
여느때처럼 술도마시고 티비도 보고 하다 피곤하고 시간도 늦어서 자기로 했는데.
뭐 이런경우 많지만 아무일 없이 그냥 잠만 잤어여.물론 그애또한 저를 믿었겠지요.
애정행각? 이라하면 팔베개 해주는정도구여.
그많은 날들 다 그냥 지냈어요.아무일없이.이날은 웬지 제가 야수가 돼는듯한 느낌에.
손이 위로...아래로...
이성을 잃고 하지말라는 말에도 계속 어떻게 할라고 했었답니다.
어느정도 진정이 돼고나서 전 미안하다.잘못했다며 몇마디 말을 더 하고 새벽에 그집을 나왔죠.
문자가 옵니다.자기가 처신을 잘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미안하답니다.
니가 미안할꺼없다.다 내가 내마음 대로 한거뿐이없으니 미안해하지라며 그렇게 답장을 보냈고.
아침에 보낸 제 답문자에 저녁쯤 연락이 오더니 잠시 연락하지 말자는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니말대로 자기는 잘못한거없고 시달린 생각하니 울컥한다네요.
정리좀 하자고 지금 얘기해도 좋은말 안나오니 나중에 얘기하자 합니다.
몇일전 이지만 이런저 그날 밤일을 생각하면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강간범 못지 않은..
아니 강간범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한다..좋아한다는 핑계로 제가 했던 행동에 대해 너무나 후회스럽습니다.
미칠꺼같습니다.어떻게 그녀 얼굴조차 볼수가 없을꺼같습니다.
그날밤 그애 얼굴이 자꾸 떠오릅니다.정색을 하는..그 표정들이..
하지만 전 그애 생각조차 하지않는....나쁜놈 인가봅니다.
전 그녀를 혼자 사랑하는것조차 할자격이 없겠지요.
용서 받고 싶습니다.제가 어떻게 해볼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제 자신이 정말 미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