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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고 예쁜 나에 아가들.

산다는건 |2006.03.02 19:30
조회 296 |추천 0

왠지 내 아가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요즘 부쩍 드는구나.

딱히 꼬집어 말하긴 뭐 하지만   모든게 모든게 그렇구나.

 

환상과 현실 사이에 갭을 줄이고 최대한 현실을 직시하고 바르게 바라보고

살려고 노력한단다.

너희들도 그렇게 살아 주렴..

 

나중에 내 아가들이 나이먹고 정말 더 어른이 되어서도 못난 엄마를 이해해 주는 날이

꼭! 올꺼라 믿는다.

지금도 충분히 이해 받고 있는건 알지만

이렇게도 한쪽 가슴속이 무겁고 한편으론 슬픈 생각도 들기도 한단다.

 

물론 순간순간 행복감 느끼면서 살기도 하지..

허지만 정말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약간에 자신감도 없고.

그렇다고 후회 되는건 아니지만.

그게 아니라면 딱히 정말 딱히 별다른 길도 없는듯해서 더 슬픈 생각도 든단다.

 

부딪혀 봐야 겠지..가보지 않은 길은 그 끝을 알수 없는 거니까

가보면 알겠지..

우리 열심히 살자 그리고 건강하게...서로 사랑하면서..

응?나에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나에 ...지혜...승혜야....사랑한다.  영원히..너무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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