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랑했던 그에게 문자를 보냈어..
내 번호를 보낼 용기가 없어서 번호를 찍지 않았지..
" 보고싶다.."
그런데 얼마 후 번호없이 문자가 왔어..
"나도..."
2. 다시는 안녕이라고 말할 수 없을까봐..
다시는 만날 수 없을까봐..
영영 내곁을 떠날까봐..
헤어진거 알면서도 안녕이라고 말하기가 무서웠어...
미안해....
집착인거 알겠는데..
안녕이란말.. 도저히 못하겠다...
3. 우리에겐... 없을 줄 알았어..
가슴 아픈 눈물도.. 눈물나는 이별도..
하지만.. 이젠 정말인가봐..
이젠.. 정말 믿어야 하나봐...
우리도 영원하지 않다는걸....
4. 그 사람을 놓아줘야지.. 착한여자라는데...
눈만 뜨면 눈물이 나오고 잠을 자면 그 사람 꿈꾸는데..
나..
그냥 그 사람 잡고 나쁜 여자 하면 안되나요...
5. 이별 전 후 상대방에게 지켜줘야 할 매너 중 1위가 상대방 깨끗하게 잊어주기.. 였죠...
잠시 상념에 잠기신 제동님...
" 그게 안되는게 문제 아닙니까...
이별이 슬픈이유는 그거 잖아요..
한 사람은 명확하게 압니다. 우리가 왜 헤어져야 하는지..
근데.. 한 사람은 모릅니다.... 그러니까 슬픈거죠...
한번쯤 전화를 해보고 싶거나.... 내 의지와는 관계없이 전화번호를 누를때..
그런것들은 이별을 통보한 쪽에서 ..
그 정도는 봐주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제가 신문 기사 중 가장 슬프게 읽었던 기사는
휴대전화 발신자 확인 서비스 대중화..
휴... 그게 되는 순간.........
그나마 가지고 있던 조그만 미련도.....버려야 합니다......
이제 밤에 전화도 못하잖아요...."
제가 알고 있는 이별에 관한 글귀예여..
헤어진지 6일째인데 공감가는 글이 많아서요...
지금이야 발신제한으로 걸 수 있지만..그 조차도 힘이 드네요...
어차피 나란걸 알테니까....
피할거란걸 아니까..
그가 받지 않는다면 더 힘들어질걸 아니까...
사랑이란게 너무 힘이 드네요..
어차피 다른사람과 또 다른 만남을 시작하게 된다면..
이런 아픔 또 겪을텐데... 사랑이..사랑이..
두려워지는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