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 계약직으로 입사하여..
현재까지 근무를 주....욱. 하였는데...
계약 만료전에 나갈려고 하니..참.. 미안하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하는일은 1년전까지만해도. 관리 업무를 했었는데...
어느순간 영업직으로 보직이 변경되어써...
계약은 관리직으로 했건만...
한때는 영업을 해보려..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려보기도
했었지만... 영업 ... 아무나 하는건 아니더라구요...
영업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암튼.. 영업도 영업이거니와.. 전문대 출신이라... 무시..
영업성격 안된다고 무시.. (제가... 좀 까탈 스럽습니다. ㅠㅠ 쥐뿔도 없지만.. )
실적없다고 무시.. 그만둔다고 말하고 나서는 실적이나.. 영업성격.. 뭐 이런 무시는 없었지만..
매년 재계약 하는것도 불안하고.. 점점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불안하더군요.. 악착같이 월급을 모아도.. 통장엔... 잔고가.. 보이질 않고...
(사실 여기저기 많이 썻지만.....)
솔직히 말해서 소장이 제일 싫다는... (관리팀장인데.. 소장자리 부재로.. 소장이라고 부르고 있음)
삼실에 끽해야.. 소장이랑 나랑 둘뿐인데...
성격이 어쩌고 저쩌고. 학벌이 어쩌고 저쩌고..
그만둔다고 본사 이야기 하고 나서도.. 면전에다 엄한 사람 오는것 보다. 차라리 혼자 일하는게 편하다. 솔직히 지금하는일 둘이 하기엔 그렇지 않으냐... 혼자서 일하면 영업실적 뭐라할사람없고
관리만 잘하면 되지 않느냐.. ㅡ_ㅡ;; 회사 그만둔다는 사람얼굴 앞에서 이러질 않나..
아까까지만 해도 회사 그만둔다는 섭섭함이.. 지금은 아.. 내가 이꼬라지 안볼라고
그만두는게 맞구나... 라는 생각이..
흠..소장은 컴퓨터 하나도 못하는데.ㅋㅋㅋ 여태.. 제가 삼실 경리 업무 까지 겸하고 있었거든요..
전산입력부터.. 시내출장. 전도금. 부서비. 영업소 주유비..
사람기분 뭉게 놓고 한다는 소리가 나중에 하다가 모르면 전화해도 되냐?
전화 꼭받아서 가르쳐 주라.. ㅋㅋㅋㅋ
전화 안받을랍니다.. 미운정도 없고.. 걍 짜증만 난다는...
담주 월요일이믄 회사 끝나지만.. 암튼 인수 인계는 했으니.. 낼부터는 영업핑계로
나가서 놀예정입니다. ㅎㅎㅎㅎ 다들 공부 열씨미 합시다..
그래서 학벌평견없는 좋은 직장에 취직합시다. 오늘도 직장을 구하러 다니는 여러분들.. 화이팅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