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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전 퇴원한 제 간증입니다. 안 믿는 분들도 보아주세요...

장기원 |2006.03.07 22:24
조회 204 |추천 0

안녕하세요....하나님의 한 없는 사랑을 체험한 평신도 장기원입니다.

전 무신론자로써 제 인생은 기독교와는 별개라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집안이 불교를 믿어왔던 터라 오히려 반야심경이니 금강경이니 하는 불경에 오히려 관심이 있었습니다.

염주를 무슨 패션 악세서리인 양 손목과 목에 감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빛을 지게 되면서 가정이 거의 파탄 위기에 몰리고 삶이 몹시도 고달팠던 즈음

함께 일하는 고용주를 통해 교회를 나가게 되었고 거기서 예수님을 내 주로 영접하였습니다...

그 후로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로 월세방에서 나오게 되어 비록 좁지만 전세방으로 옮기게 되었고

제 포켓에 늘 자리했던 담배와 라이타를 털어버릴 수 있었습니다.

또, 제 입술에서 술잔을 떼어놓을 수 있었습니다.

내성적이고 소극적이기만하여 대인 기피증상까지 보이던 제 성격도 조금씩 밝아져가고 있었습니다.

특히 나락으로 치닫던 집사람과의 관계도 회복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전 조금씩 달라져갔습니다. 그냥 진짜 평범하게 신앙생활과 사회생활을 이어 갔습니다.

그러다, 저를 전도하신 그 고용주이신 집사님을 통해 마귀는 절 시험했습니다.

끝내 전 그 시험을 이기지 못하고 믿음의 자리를 벗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의 큰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전 주님의 손을 뿌리치고 세상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세상과 융화되기 시작했고 기도를 잊어가기 시작했고 주일성소마저 범하기를 일쑤였습니다.

급기야 섬기던 교회를 떠나 집사람이 다니는 교회로 이적하게 되었고

마침내는 술을 입에 대기 시작했고 급기야 담배까지 입에 대고 말았습니다.

성경속 인물인 요나와 같이 하나님의 낯을 피해 세상속으로 빠져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2006년 1월 17일, 제가 두려워하던 하나님의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소변에서 피가 나온 것이였습니다...

주위에선 별 대수롭지 않다고 했지만 왠지 병원에 가보고 싶었습니다.

처음 의심되는 병이 요로결석.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간단한 피검사, 소변검사, X-ray 검사를 하고 결과는 1주일후에 나온다는 말을 듣고 병원을 나섰습니다.

1주일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병원을 들어섰습니다.

담당교수님께서 X-ray 검사결과 별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방광내시경을 했습니다. 역시 이상이 없었습니다.

초음파검사 예약을 하고 다시 병원을 나섰습니다.

2006년 1월 31일 초음파 촬영을 한 후 2006년 2월 1일 검사결과를 받으러 갔습니다.

초음파 검사결과 우측 신장에 2개의 혹이 보인다는 것이였습니다.

크기는 직경7.5㎝정도... 담당 교수님은 종양이 의심되신다고 했습니다.

불안해하며 한숨쉬는 제게 교수님은 아직 악성인지 양성인지도 모르고

설령 악성이라 할 지라도 이 정도 크기면 2기에 해당되니 전이만 안됐으면

수술 성공여부는 거의 90%라고 안정시켜 주셨습니다.

CT단층촬영촬영 예약을 하고 병원을 나서는 제 심정은 두렵고 떨렸습니다.

눈물이 흘렀습니다. 이 때부터 전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제 가방에는 성경책과 절 전도하셨던 고용주 내외분께서 주신 죠엘 오스틴 목사님의

“믿는대로 된다. 긍정의 힘”이란 책과 화장지와 메모장이 항상 들어있었습니다.

안나가던 저녁예배와 새벽기도를 다니기 시작했고 집안에서, 개인기도실에서,

눈물과 통곡으로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이 밤이 지나가면 제게서 속히 지나가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일을 아직 한 게 없다고..."

2006년 2월14일 발렌타인 데이에 전 다소 덤덤하게 CT단층촬영을 하였고

2006년 2월 17일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검사결과는 신세포암 2기...

절망이 엄습해 왔지만 집사람앞에서 눈물을 애써 참았습니다.

집사람 역시 애써 참는 것 같았습니다.

암이라니... 내가 암이라니... 믿기지 않았습니다. 아니 믿기 싫었습니다.

두렵고 무섭고 이가 떨렸습니다. 양성이길 바랬었는 데...

참담한 심정으로 입원날짜와 수술 날짜를 예약하고 병원을 나왔습니다.

그날밤 저와 집사람은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고마운 주위의 몇몇분을 통해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대방동 어느 교회에서 행하여 지는 신유기도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일인 2006년 2월 19일에 다시 한 번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 날 그리스도 예수께서 제 환부를 치유하시고 계셨습니다.

그 때 안수하신 체이슨 목사님께서 그리스도께서 치료하심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기쁨으로 눈물이 흘렀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으로 그 자릴 나섰습니다.

다음날인  2006년 2월 19일 오후 3시에 동생과 집사람과 어머니와 함께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수술날인 다음날이 차츰 다가오매 두렵고 떨림으로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저녁무렵 찾아오신 목사님의 “예수님께서 수술실까지 함께하시고

의사선생님의 손을 빌어 수술해주시옵소서” 하시는 기도 내용에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이윽고 수술날 아침. 수술실로 옮겨지고 준비하는 동안 희안하게도

제게 두려움은 없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못깨어난다면 주여 제 영혼을 받아주세요”하는

그런 맘이 들었습니다. 그리곤 기억이 없었습니다.

깨어났을 때 몸은 묶여있고 목이 말랐습니다. “수술이 끝난 건가?”하는 생각과

다시 입원실로 옮겨지는 순간 집사람과 어머니와 처남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전이가 안돼고 수술 결과가 좋댄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진짜예요?" "그래 엄마 얼굴보면 모르니? 잘못되었으면 엄마 이렇게 서 있지 못해"

전 잠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제 오른 옆구리에서 꺼낸 신장의 조직 검사결과가 남았었습니다.

놀랍게도 하루가 다르게 회복이 빨랐습니다.

드디어 2006년 2월 27일 저녁 주치의 선생님으로부터 검사 결과를 들었습니다

"절단부위에 암세포는 보이지 않는다"

"2기였었는 데 1기로 판명됐다"

"전이는 안되고 신장을 둘러싼 얇은 막 속에만 암세포가 있었다"

"항암치료는 필요없다." 대충 이런 내용이였습니다.

전 침대에 걸터앉은 채로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어머니의 기뻐하시는 모습과 주치의 선생님의 미소가 눈앞을 가리는 눈물로 흐릿하게 보였습니다.

여러분 전 하나님께서 살리신 것입니다.

 

이 간증 내용중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가 숨어 있습니다.

 

첫번째로  제 몸속에서 시작된 이 암세포는 2년전부터 시작된 것이였습니다.

공교롭게도 제가 술과 담배를 끊게된 시기와 일치했습니다.

이 때도 술 , 담배를 계속했더라면 아마도... 끔찍합니다.

 

두번째로 전 병원을 싫어합니다. 더구나 큰 병원은...

하지만 혈뇨가 나온 순간 전 택시로 병원을 찾았고 이 과정에서 주님께서는 운전하시는 택시기사님의 손을 빌어

제가 처음 가려한 병원이 아닌 지금 제가 수술한 병원으로 인도하셨고

 

세번째로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놀라우신 기적!

입원당시 전 주치의님께 CT단층촬영을 한번 더 하길 원했습니다.

암 세포가 줄어들었을 것 같다는 제 말에 절대 그런 일은 없다고 하신 선생님의 말씀이 무색하게

일주일 후 신장을 떼어낸 후 조직검사결과에서의 암세포 크기는 6.5㎝(신세포암1기)였습니다.

이전에 초음파검사, CT단층촬영검사에 나타난 암세포 크기는 7.5㎝(신세포암2기)였는 데 말이예요.

누가 행하신 것입니까?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것입니다.

 

마지막 네번째로 제게 찾아온 이 밤을 통하여 하나님께선 그 동안 서운했던 친지들 사이를 풀어주셨고

믿음의 자리에서 떠날 뻔 했던 저와 제 집사람을 다시 돌려놓으시고 기적을 행하시매

믿음의 자리를 떠나셨던 제 어머니를 다시금 품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여러분 주님이 문을 여시기로 작정하시면 지금도 기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 비록 신장 한쪽과 늑골 한대를 잃었지만 다시 주님과 동행하게 되어 기쁨이 넘칩니다... 할렐루야!

 

그동안 제 기도를 들어주시고 제 눈물에 행하셨던 주님께 이 모든 영광과 찬양을 올립니다.

또,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과 저로 인해 맘 아파하며 눈물흘리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그리스도의 영광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제 삶의 포커스를 맞추겠습니다.

 

아직도 병원안에는 바깥의 정상적인 삶을 사는 여러분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힘들게 투병하는 환우들과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으로 그들을 간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 순간이라도 좋으니 그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요...ㅜ.ㅜ

 

끝으로 여러분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또 우리의 일을 직접 주관하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통해 그 분의 일을 행하시며 우리 하나 하나의 영혼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 앞으로 나오십시요... 그 분의 발 아래 엎드리십시요... 그 분만이 여러분을

영적으로 육적으로 구원하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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