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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친구라지만....짜증이 !

흥. |2006.03.08 04:37
조회 237 |추천 0

 

그래 친구 좋다 ..

 

나랑 같이 일한다 ..

 

같이 일하니 혼자 일하는것보다 낫고 , 좋다 (사실 그것도 아니다 ㅠ)

 

내가 열라 열심히 일자리 알아보고 전화하고 검색하고 할때

팅가팅가 놀면서

 

 "난 일 안할거야 !특히 니가 구하는건 좀 그렇다야.."

 

라고 하더니 ...

(그 닥 내새울 일자리 안된다.. 아르바이트지만 역시나 좀 그렇다 ...)

 

나 , 몇일 만에 일을 구했다 . 손님들 상대하기 까다롭고 일도 힘들것 같지만

보수도 좋았고 , 손님들이 팁을 주실때도 있다고 한다.

 

내가 조건을 얘기하면서 면접보고 왔다고, 일하기로 했다고 하니

 

그제서야 거기 남는 자리 없냐며 대뜸 자기도 일한댄다 -_-;;;

 

나도 소개해주면 소개비 준다고 하는 소릴 들은지라 그런말도 듣긴했는데..

친구가 내가 워낙 일자리 구할때 날 한심하게 보고 있던 참이라 ;;

당황은 했다 ㅡㅡ;;;

 

암튼 친구니까 난 사실대로 말했다 . 사실 친구 소개해오면 소개비도 준다고했다고 .

 

그러자 반땅하잰다 -_- ;;;;

 

왜 ? 친구니까 ㅡㅡ;;;;;

 

순순히 동조했다 . ㅡㅡ 그냥 소개비 차비정도 준다는데 얼마 안되는 돈

쪼잔하게 굴기 싫었고 , 사실 나도 그렇게 할까 생각하고 있었던 지라 ...

 

일하고 소개비 받고 .. 소개비 받은날 소개비준다는것을 깜빡했다 ...

그담날(오늘) 만나자 마자 소개비 왜 안주냐고 ㅡㅡ;;;한다..

오천원짜리가 없어서 오천원있냐니까 없댄다 . (소개비 만원받았음)

그래서 생기면 준다고 했다 .

 

나 오늘 타임안맞아서 돈도 못벌고 , 팁도 못받고 암튼 뚜껑열렸다.

어제는 팁받은것도 잃어버리고 ㅠㅠ

암튼 기분 더러운데

 

자기 팁 오만원 받았다고 (오만원 받았단소리에 허억 정말 많이 받은거다 !)

근데 기분나쁘덴다 . 원래 팁많이주는 손님인데 얼마안줬다고 짜증난다고 난리다 ...

 

아무튼 그래도 받아서 좋다고 한다ㅋㅋ 나도 내가 소개한거지만 일단 친구 돈버니까 좋다 .

 

나 돈도 못벌고 짜증나서 있는데 그래도 자꾸 오만원이 작다고 하니 열받는다.

난 일해도 겨우 오만원벌까말까인데 자긴 팁 오만원받고선 작다고 작다고 작다고 ㅡㅡ

 

암튼 기분별로였다 .

 

일마치고 집에 들어오는데

택시비를 내가냈다 .

만원짜리를 깨서 오천원짜리가 생겼다

그러자 친구가 말한다 .

 

"오천원짜리 생겼으니까 소개비줘 "

 

너무한거 아니니?

 

주기로 한거 안다 . 안준다 한것도 아니다 ...

근데 계속 왜 닥달하냐 .

내가 소개해줘서 자긴 팁 그만큼 받았고  , 오늘 돈도 많이 벌었다 .

 

근데 돈도 못벌고 울상인 나한테 팁 오만원받고 소개비 만원받은거 반땅해서 오천원받기로한거

 

그거 그렇게 급하게 받고 싶었냐 .

 

내가 안준다한것도 아닌데 너무한다.

 

원래 주려고햇지만 , 괜히 저러니까

 

얼마 안되는 오천원도 괜히 아깝고 열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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