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할때
타이어 펑크 난줄도 모르고..
그냥 끌고 아들래미 데리러 가는 길에,
옆쪽 차선에 붙어선 택시 아저씨..
창문 내리라고 손짓을 한다.
"아가씨, 차 빵구 났어요~어쩌구..."
"어? 정말요??"
아가씨란 말에 기분이 좋아질 찰라도 없이 ㅜㅜ
어쩔수 없이 그냥 가던 길 갈수밖에..
아들 델꼬 오는 길에 카센터에 가니,
공기가 완전히 빠진 상태에서 달려,
타이어가 완전히 아작이 났단다..
한 중간에 피스가 딱 박혀 있더구만..
근데, 왜 어제 차창문에 꽂혀 있던
중고타이어전문점 광고 명함이 생각이 날까?
의심이 마구마구 생기고..
10년된 티코에 새타이어 끼는거 웃기지만,,
그냥 새걸로 샀다..
뒷바퀴 두개다 쓸만큼 쓴거라..
웃기는건,
갈아야겠다 생각한 바퀴에 피스가 박혔다는 것과
그 중고타이어광고 명함이 꽂힌 것이 너무 우연처럼
고의인 듯 생각이 드는거다..
성질 나쁜년,
아무대나 성질 부리더니만
벌 받았나부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