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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남자를보고설레이는이마음..님들도그런적이있었나요??

쭈쭈(착..) |2006.03.09 14:02
조회 2,983 |추천 0

좀 흐리긴 하지만...어제만큼 참 포근한 목요일입니다..

눈깜짝하는새에 일주일이 워뜩 지나가는것 같아..아주자주 놀라고 있는 쭈쭈입니다..

 

제목그데로....전 요즘 설레임에 빠졌습니다.^^

남친과 3년을 만나오면서..남친에게 아주 오랫동안 설레임을 받았지요..

물론 오래만나와서 끈적한 무언가가..둘을 묶어주고 있고 ...서로 아주 사랑하고 있지만,.

지금은 설레임이란 단어와는 거리가 멀게 되었네요....

만나면서부터...대학생활때문에.(기계과라 과제도많고 공부분량도많았어요..) 공부한다고...

얼굴은 자주 봤지만..제대로된 데이트는 하지 못하였고...,,,

그러다가 어느날 공무원공부에 접어들어서..또한 제대로된 데이트는 못하였고..

만나긴 자주 만나왔지만..나름데로 전 신경쓰이게 해선 안된다는 생각에...

늘...스트레스였지요..~

(공부하는 사람이 제일 힘들지만..그옆에 보고 있는사람의 마음도 사실 힘들답니다.^^)

 

그리고 둘은 항상..지금까지도 전화통화 자주하고..(하루에 열뎃번은 기본..ㅡㅡ;; 공부하다가 쉬는시간이나 화장실갈때 항상 전화를 합니다..), 밤에 잘땐 통화를 꼭 하고 자곤 하지요..

 

늘가족들하고 자주 어울렸고. 친오빠도 공무원시험준비중이라..늘 그것에 예민해져

있어왔고....고민과 생각을 달고 살았던지라 나스스로도 나를 피곤하게 했던것같아요..

 

그리고 아직 결혼전이긴 하나..머..사실 결혼한거나 매마찬가지로..같이 밖에서 잘때도 있었고..

(물론 어른들은 모르시지만..요즘 젊은사람들의 태세가 이렇다 여겨주십시요..)

그랬더랬는데.....

 

사실 요즘..제가 특별한 스트레스 특별한 무리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생리가 몇달전부터 확~줄어버려서...나이탓이구나...호르몬때문에 그런가보다..결론지었더랬는데요..

이상하게.. 스킨쉽 하는것조차..딱! 싫어지더라구요..

남친이 싫은건 절대로 아니고 그냥 같이 어깨기대어 있고 같이대화하며 속삭이는게 좋더라구요...

그시기가 생리양이 확~줄어든때랑 꼭 같은때네요..

 

그렇게..요즘 약간 우울하고...남친이 곧 시험인지라..더더욱 만남도 자제하고,.

모든 생활들을  조심하고 있는 가운데...

여직 둘이서 함께했던 무언가에서...이젠 나홀로 혼자서..선택하고 하고싶은거 하기로 맘을 먹고

학원등록도 하고... 큰형부가 회장으로 있는 연합배드민턴을 배우기 시작했네요..

 

 

여기서!!!!!^^

전!~~~~~ 무언가 알수없는 활력소를 받고 있네요..

요즘 괜히 재미나고...배드민턴 코치가 저또래정도 되는데...

첨에 무섭게 해서 주눅들었지만.....자상하기도 하고..귀엽기도 하고..^^

그사람을 보고 요즘 설레임을 받았네요.ㅋㅋㅋ

머..이러면 안되지만...불륜을 저지르는것도 아니고....

내맘이..조금 남친에게 미안해서 그렇지....제가 스스로 즐기고 있답니다~ 이 기분을요..~ ^^

(님들 비밀 지켜주실꺼죠??님들만 불지 않으면..ㅋ 꽤 스릴있을수 있는데..헤~~)

 

 

이렇게 활동적인 운동을 첨 하는지라...많은 사람들하고 (여긴 다 나이많으신분..저만 그나마 젊은처자네요..) 공유되는 이야기거리들도 재미나고...코치랑 농담따먹기 하며..배우는것도 재미나네요..

코치나이가 저랑 한살차이.~ ^^ 두사람만 그래도 막바지 이십대인지라..말도 통하는것같고...형부가 연합회장님이시니..사람들이 다 잘봐주고 하네요..^^

사실..베드민턴은 너무힘들지만...^^

(동네 베드민턴이라고 생각했다간 큰오산이랍니다..)

 

아무튼..이렇게 하여..전 요즘 남친한테...냉담함 아닌 냉담함의 기운을  조금씩 흘리고

있답니다..^^;;;;;(근데 먼가 틀린걸 눈치챘나??요즘 부쩍 저한테 신경쓸려고 하네요.ㅋㅋㅋ)

이러면 안되지만..사람맘이란게..... 불과얼마전까지만해도...

서로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봐도 알수 있는 이 익숙함이 좋아서...

모든걸 같이 함ㄲ ㅔ했더랬는데...가끔 이렇게 다른곳에...서로 잘알지못하는

부분을 만드는것도 활력소가 되는것 같네요..

 

머...전 그럴ㄲ ㅓ아니지만.....제친구중에..10년 가까이를 사귀고서..헤어진 커플이 있더랬죠.

학교때 그냥..가벼이 사귀다가..나이먹어서까지 사귀었었는데..

그만헤어지고 말았어요.

그땐 이해가 되질않더니 요즘은...그럴수도 있겠다 하는생각이 드는게......(좀불안한가요?ㅋㅋ)

 

사람들이 순간 하게되는 이 설레임..~~~

평생 설레임으로 살수 없어서 그런가....몇년만에 찾아온 이설레임이...지금 저에겐...

웃음을 만들어 주고 있네요..ㅋㅋ근데 너무 머라구 하진 마세요..^^;;

 

님들도 혹시 그런적이 있으셨나요???

혹시 지금 그러신 분들이 계신가요???

사람의 심리는 참 묘하다는생각이 드는게.....요즘은 심리학 공부를 해보고싶어지기

까지 하네요...

 

머..어찌하였건...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남친이 저처럼 지금 이럴꺼라고 생각하면

화가 무지나고 머리꼭지까지 틀리겠지만...그리고 남친은 열씨미 공부하고 있는데.

나만 불량스런 생각하는것 같아서 미안하지만..ㅋㅋ 그래도..

요기분..잠시만 더 느껴볼랍니다..괜찮겠지요???

 

우리시친결님들 오늘하루도 행복하게.건강하게..웃음이 떠나지 않는날 되세요.` ^^

 

아참참참~~님들아..저희친오빠가 경찰시험을 쳤는데..90:1의 경쟁률을 뚫고 1차필기시험

합격을 하였네요..아침에 그거 확인하는데 얼마나 떨리던지..

남은 최종면접과 체력시험에서도 좋은결과 얻어서 최종합격을 할수 있도록 같이 기원해주세요.. ^^ 아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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