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궁합을 봤습니다.
궁합이 안 좋으면 어쩌나.... 내심 걱정도 했었드랬죠..
그런데요..용하다는 점집엘 가서 물었는데...
궁합이 안 좋아도 이리 안 좋을수가 없네요..
결혼을 하면 몇달안에 이혼하는건 둘째치고, 둘 중 한사람이 아플꺼래요..
손도 귀하고(이 말은 애기 갖기 쉽지 않을거란 얘기죠.), 속궁합도 안 좋고..
결혼을 하면 제가 많이 고생할거래요..
오빠가 지금은 자상하고 챙겨줘도 결혼하면 바뀐답니다. 뭐..누구나 다 글겠지만..
시댁쪽이 다 차갑대요..
오빠 사주를 보면 부모복이 없는데 아버지와 아들이 이렇게나 안 좋으면 그 다음에 내 자식과 오빠 관계도 많이 안 좋을거래요..
여자도 많대요..오빤 여자에 관심이 없는데 여자들이 꼬인다는거죠..
오빠랑 저...하나도 맞는게 없대요..
제 사주만 보면 나무랄데 없어서 누구나 다 며느리 삼고 싶어 할 정도로 좋은데..
문젠 오빠라는 거죠..
오빠가 많이 외로운 사람이래요..
그래서 밝고 기가 센 여자를 만나야 하는데 전 밝은데 비해 약하대요..
사주로 풀이 한거라 (신내림 받은 사람인데 사주하고 같이 봐주대요) 어딜가도 이런 결과가 나올 듯한데.....
전 정말 오빠랑 결혼하고 싶거든요??
누구....궁합 안 좋다고 나왔지만 잘 사는....그런 분 없나요???
궁합...조금도 아니고 이리 나쁘게 나왔는데......정말 속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