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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오산시 서동 7-4 버스 아저씨 ..부디 나쁜일이 없기를~~

목격자 |2006.03.09 21:17
조회 547 |추천 0

정말 왜 이리 착한 사람들에게 하늘이 복을 주지는 못할 망정...더 힘들게 하시는지..ㅜ.ㅜ

 

 

사건은  몇 십분전...공부를 마치고..롯데마트에서 ..기다리던..

7-4번 버스를 탔습니다...

글고,,,여느때와 같이,,,집 근처까지 다왔죠...오산시에 사시는 분들은

알겠죠...신동아 아파트라고..종점이 저의 아파트이지요..

그런데...집근처에 거의 다 왔을때..그만 사건이 .,....

쾅...~~~ ,,그 끔직한 소리....,,저는 사람일거라는 생각도 못하고

에이 그냥 개가 치였나 했는데...갑자기 끼익 하면서....급정거를 하고

기사님이 바로 내렸는데..차 옆쪽 뒤에는 아이가 치여서 엎어져 있더라구요,,

설마 했는데...부모가 바로 달려와서...아이를 일으키고 도로로 나왔죠,,,

제가 언뜻 보기엔..입과 코에서 피가..줄줄...머리쪽을 다친듯...

 

당황한 버스 기사아저씨는 바로 119에 신고를 하고 아이를 보며..어쩔줄

몰라 ...당황하시며..안절 부절 못하시더군요..

정말 마음이 아파서 그자리에 더이상 못 있겠더군요..

단순한 교통 사고 일뿐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요...

남이 아닌 나에게.. 내 자식이 당했고...또한 나의 아버지나 형이 그런 사고 를

냈다면...

 어찌나 마음이 아픈지..

얼마 안되는 길을..걸어오면서...사고를 당한 어린이도 불쌍하지만...

분명 횡단보도가 아닌 무단 횡단으로 인한 사고 였는데...

그 버스 기사아저씨에게 피해가 갈것을 생각하니...

항상 웃는 얼굴과 따뜻한 말로 어른이나 아이 할것없이 친절하게

대해주셨는데..물론 저한테만 그런것이 아니라...7-4번 버스를 타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칭찬 받는 그런 분이였는데...

왜 하필 그런 분한테 이런 안좋은 일이 생겼는지..참 마음이 아프네요..

더욱 얼마전 그냥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도 운전자가 25%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니..

정신적으로도 얼마나 놀라 셨을 텐데..더욱이 경제적으로 까지..부담이 지어질것 같아..

부디...아이도 죽지 않고....많이 안다쳤길 바라며.. 버스 기사 아저씨를 위해

기도 하고 자야 겠네요...

암튼 교통 사고 ....가해자도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일 수도 있는데...

교통 사고 항상 조심 하십시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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