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의남자 대놓고 좋다고,, 저보고 알아서 떨어지래요

어이상실 |2006.03.10 17:38
조회 3,185 |추천 0

요즘 여자애들 정말 황당합니다. 그 이야기좀 할려구요..

 

솔로 여자분들 제말 임자잇는 남자한테 들이대지좁 맙시다.

저랑 제 남자친구 사귄지 1년됬습니다. 오빠 사정상 대전에서 일하고 있고..

저는 서울에서 삽니다.  지금은 오빠도 서울에 올라와 살지만.. 암튼

얼마전 일입니다.

 

오빠랑 저랑은 주말에 못보는 날이 있으면 모 게임 사이트에들어가 맞고도치고,, 틀린그림도 찿고

메신저도 하다가.. 그러면서 몇시간 놉니다..

그런데 오빠가 다른 사람이랑 고스돕을 하다가 돈을 다잃었다고 아뒤 바꿔서 하잡니다. 전 다른거 하고잇으니까요.. 그래서 아뒤바꿔서 들어갔죠

 

ㅡㅡ;;;

근데 갑자기 오빠에게 온 쪽지

[오빠, 저 누군지모르시죠?] ㅡㅡ;;;  그래서.. 저는

" 너 누구냐?"

[ㅎㅎㅎ 아마 오빤 저 누군지모를거에요.. 하지만 전알죠] 이게 몬 개같은 말인지.. 하도성질나서

"너 누구냐고, 나아냐?"  ㅎㅎㅎ 당연 제가 오빠인것처럼 몬가 캐낼까하고 ㅎㅎ

[저 혹시 ***피시방 얼마전까지 다니셨죠? 요즘은 안오시던데]

"어, 여자친구랑 게임하러 저녁마다 갔지,지금은 다른데로 옮겼다" ---(다른겜방에 화상시설이 새로 생겨서 중간에 옮겼죠)

[오빠는 모르시겠지만,, 저 사실은 오빠 그피시방에서 스타일도 맘에들고,, 그래서.. 화장실 간새 친구랑 몰래 아뒤 적어놧다가 말거는건데요. 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거든요..]

"나여자친구 있다"  ( 은근히 저를 강조했죠 ㅋㅋ)

[제 친구가 오빠 옆에와서 겜하는데,, 맞고치자고 초대해서 오빠랑 쳤거든요. 우연히 말좀해볼려고 ,,치면서 계속 꼬실려고 이말저말하는데,, 오빠는 대답도 안하시고 그냥 게임만하셔서 그게 더 멋있었어요]

---------- 이쯤대니까 열이 확 받더라구요.. ㅡㅡ;;

 

나중에 알고보니 그여자애.. 오빠가 대전서 일하면서 거래처 가던곳이 있는데.. 거기서 일하던 알바라고 불더군요.

거기 언니들이랑 자기가 오빠 올시간되면.. 커피 만들어놨다가... [커피좀 드시고 가세요]이러면 댓다고 그러고 그냥 가버리고...  무뚝하고 싸가지 없다고 언니들 다 욕하면서도..

그시간되서 오빠오면 다들 우루루 몰려나와서 말시켜볼라고 햇다고..  

근데 우연찮게 겜방에서 우연히 봐서 자기 인연이라고생각했데요.

 

게다가 스토커짓..

오빠 사는 집까지 몰래따라가서는 ㅡㅡ;; 차 대기 시킨다고 드라이브가자고까지 그러더근요.. 나인지는 모르고 ㅡㅡ;;;

 

결국 오빠한테 말했죠..

그랬던.. 넌 니아뒤로 들어와,, 난 내아뒤로 들어갈께.. 그리고 그년 불러"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전 웅.. 이러고

"너 이 **년..  우리 와이프 지금 임신했고,, 너때문에 애떨어지면 너 이**년 니 근무하는 백화점 찿아가서(백화점에서 근무한다고 하더군요 )..  다 엎어버릴테니까.. 자꾸 울 애기 신경 건들지마라.."

"너거기서 근무햇다니까 내성질알꺼다..""착하지 ~~계속 그딴식으로 걸래근성 못버리고 그래라.."

" 니가 함부로 말해도 댈 애 아니니까~~ 울애기 손톱 때만도 못해.. 나힘들때 항상 옆에서 지켜주던 그런여자다.. 어디서 **야~ "  

 (그년 저한테.. 모라했냐면요 ㅠㅜ  제발 니 얼굴좀봐라.. 그렇게도 주제파악이 안되니?  이러면서 뺏기고 후회말고.. 알아서 떨어지래요 ㅠㅜ 황당해서)- 저 이말듣고 울었어요 흑 제홈피봤다면서 ㅡㅡ;;

그여자에 이말듣고도,, 오빠 너무해요. 저 놓치구 후회안해요? 이러면서..

자기 정말 자신있다고. 이뿌다고-모이런 걸레같은게 다잇습니까?

 

나중에는 오빠가 같이 근무하던 사람한테 수소문헤서 그년 찿아내라고,, 이름말해주고.. 대체 가가 누구냐고,, 그래서 알아내서.. 지금 대전모백화점에

근무하는 걸롸 확인햇습니다.  그래서 너 거기 잇는거 다확인햇으니까 가만안둔다고 회사못다니게한다니까

 

ㅡㅡ;;; 저한테.. 잘못햇다고 다신안근들고.. 뒷말이 더웃김

내가 양보할께그냥

ㅡㅡ;;; 모냐구요..

내가 양보할테니까 오빠좀 말리라고  그럼 양보한다고.. 자기가 양보하는데 그정돈 해줄수 잇지 않냐고

ㅡㅡ;;;  정말 욕나옵니다.

 

그래서 그냥 고맙다고 그러고.. 그러지말라고.. 지금이라도 맘접어서 고맙다고 그랫죠모

ㅠㅜ....    오빠한테 그랫더니.. 븅신같이 왜그랫냐고

그래도 혹시 압니까? 여자가 맘먹으면 서리도 내린다는데 ㅡㅡ;;; 겁나서.. 사랑하는사람 지킬라면

어쩔수 없자나요.. 

 

암튼 우리오빠 한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해주고 싶네요.. 이 일잇은후에

이일 계기로 오빠 더 믿음이가요.

그여자애가 저한테 나중에 해준말인데.. 다른 여직원들도 거의 모든 여직원이 좋아하고 데쉬했는데

그냥 관심도 안보이고 자기일만 했던사람이였다고

그래서 자기여자한테는 정말 잘할것같다는 느낌들었데요

그래서 탐났다고.. 저한테 미안하다고 ...  행복하고 아가 잘나으라고 ㅋㅋㅋ(임신해따고 오빠가 뻥쳤거든요)

 

여자분들 임자잇는 남자 건들지 맙시다. 같은여자로서 도리가 아니자나요

글고 오빠 사랑해요.. 평생~~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