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참고..또 참을려고 하는데도 그게 잘안되어서 글올려봅니다.
저는 이제 여친이랑 헤어진지 21일째 되는 27세 남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3번의 연애를 했었는데요, 그중 첫번째를 제외한 얼마전의 이별포함
두번의 이별은 정말 저주스럽기 짝이없네요..후..그럼 이야기를 해볼께요...
흠...두번째 이별이..그러니까 고등학교때인데....좀 가물하군요...
1학년2학기때, 그앨, 만나서 3학년 수능칠때까지 만났었던걸로 기억합니다...정말...없는 용돈에...수능의 압박에...여러 힘든일 다..서로 이겨내가면서,사귀었습니다. 둘이 주말마다 그래도 영화도 보고, 베스킨들리면서 꼭 아이스크림 손에쥐고 둘이 정말 없는 용돈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남들은 그시간에 수능과 학업에 몰두하고있을동안, 저희둘은 그런거 신경쓰지도 않고 말이죠...^^;뻔뻔하게 정말 사랑했습니다..못하는 공부에,같은 대학교 까지 간다고 약속도 하구요...그러던 그애랑....수능치기 한달정도에....갑자기 연락이 끊겼습니다...
한몇일동안 그애에게 소식도 들을수없고 삐삐를 해도 연락이 없었죠..<그당시 삐삐했었습니다> 그리고 수능몇일전...그애어머니를 학교에서 봤답니다...저희 학교에서 그애학교가 조금
가까웠던지라, 제가 늘 그애를 교문앞에서,기다리곤 했는데 그동안 그애는 못보고, 그애 어머니가 절 기다리고 계셨던 겁니다...그동안 사귀면서 그애집에 딱한번 놀러갔었는데 그때 한번 뵌적이있어서, 그 어머니가 절 기억하고 계셨던 모양이었어요.
저는 놀래서 어쩔줄을 몰랐는데, 아니다 다를까 절보고 저에게 오시면서 하시는말씀이....
너..공부안하냐고...너때문에 얘까지 대학못들어가면 책임질꺼냐고..그때,그애는 이미 독서실에 가있었으며, 그동안 절 피해 뒷문으로 다녔던겁니다... 그애 어머니는 절 그자리에서 정말 심하게 다그쳤고, 이제 대학가면 못만난다고 못까지 박으셨어요.
하늘이 노래지더군요..아무말도 할수가 없었어요. 맞는말이니까요...하지만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그애를 이제 못본다고 생각하니까요...그때당시 제가..미쳤는지 몰라도..순간...그래도 정말 이렇게 헤어지면...평생 후회가 될것같다고...생각이들었고.꼭 그애를 만나서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일념하에...무작정 그애집근처에서 기다리다 만났습니다. 허............
근데...그애....갑자기 나에게 화를 내면서 말하더군요...가라고...자긴...집에서 무지 혼났으며, 그것땜에 기분도 안좋고..갑자기 공부도 해야한다면서 말이죠...어이가 없었죠....
전 다그쳤습니다...혹시 너네엄마때문에 아니냐고....참...설마했던 말이 그애입에서 나왔습니다...맞다고 엄마가 그만만나라고 했다고...그래서 더이상 못만나겠다고..자기도 힘들다고...
무슨...맘마걸도 아니고...정말..이지 어이가 뒷통수를 때렸습니다...수능치고도...한몇달동안을...그 기억에...못견디고 힘들어했던 기억이 납니다.에휴,..잊는다고...정말 힘들었습니다.
정말....어이없고...당황스러워 말조차 안나오는 이별을 겪은후,,,누굴 사랑하는게 정말
힘들다는걸 그때 깨달았죠...그애랑 두번다시 연락안했죠...그대로요...
그래도 말이죠...제가 곧잘...운이 좋았는지...4년제 대학에 입학을 해서...나름대로 즐겁게
생활했답니다...허허...
자...저의 얼마전 마지막 이별은요....
제가 군대 제대하구요....그러니까 3년전쯤인데...학교에 다시 복학을 했습니다...그때
신입생으로 들어온 여자였는데...큰눈.,,또렷한 이목구비...자그마한 체구....통통하면서...
살짝 미소를 짓는 그런 여자..였습니다...물론 첫눈에...걍 갔죠...ㅋ
두달정도를,,,그냥 선후배사이로 지내다가 제가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되었구요...
정말 행복했습니다....그애는 저랑 다른 지역에 사는 애였는데...학기동안에는....기숙사에서
지냈었죠..둘이 서로 잠시라도 못떨어져 지낼정도라,,,방학중에도...저희집에서...같이<저의 부모님 동의하에..>한 보름동안을,지냈었답니다...진짜...소문날뻔?!한,대단한 CC였다고 자부할정도로요...
서로 정말 사랑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한....200일지났을때였을겁니다...그때는, 자기집..그러니까 다른지역에
있었을때였는데요, 주말이었어요...서로 매신져로,채팅하다가 일이 난겁니다...갑자기....
힘들데요...그러면서 그만만나자 이러는 겁니다...자...그러면 당연히 제가 묻겠죠?,,,
ㅎ...왜그러는데?...무슨일이야....에이...농담하지말고 왜그래...ㅋ
"아니...나 진짜 힘들어서 그래...오빠 미안해..." <====이말하고, 바로 메신져에서 나가더군요. ㅡㅜ''''아~~~~~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글읽고 계시는 여러분들에게 깃털만콤의 거짓도 하나안보태고 있었던 사실 그대로 드리는 이야기입니다....정말 다시 생각하니...짜증날려 하네요....
그렇게요..제가 당연히 전화를 하면,,고객의 사정으로...어쩌고저쩌고...됏고...
그애 친구들도, 묵비권 행사....ㅡㅜ....환장...환장...
개강할려면..그때 당시..음....한달반 정도 남았을때 그랬던겁니다....
참...개강때 물론 볼수는 있겠지만...이 일이후..한보름 지나고 나니...얘를 볼자신이 없어지더군요...겁이 납디다....ㅎ..전 그렇게...남은 방학 어떻게 보냈냐구요?,,,물론 술로 보냈죠...
풉....그리고...개강후...강의실에서 마주쳤습니다...날 무시하고 지나가더군요...
쓰러지는줄알았습니다...그 긴머리는 단발머리로 잘랐고..살도 많이 빠졌더군요...정말...
그전보다 훨 예뻐진모습이었습니다,....ㅡㅜ.; 말을 붙이려고 해도...그러질 못했어요..
이거...참...사람으로서 그냥 못있겠습디다..2주일못가서..제가 기숙사에 찾아갔어요...
그앨 정말...사랑하기에...천신만고끝에 불러내서..무릎꿇고...빌었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이유는 안물을테니까 다시 돌아와달라고....
태어나서 첨으로 그렇게 메달려봤네요.....휴....
그애 반응은...무섭도록 차가웠습니다....그냥 그렇게...들어갔습니다..기숙사로...
한동안 제가 어떤정신으로 살았는지 저도 잘 기억못합니다...그렇게 지내다가....
참...생각지도 못한 문자가 저에게 왔답니다...그애 문자...그때 시간...자정훌쩍넘어서...
날 못있겠답니다....ㅠㅠ 아놔....장난하는것도 아니고...속으론, 정말 만세를 불렀습니다...
너무 기뻐서...그때 겨울이었는데...밑에 청바지입고,위엔 반팔티만 입은채, 뛰쳐나가
그애 기숙사로 뛰어갔드랬습니다...정말.서로..부둥켜안고...울었습니다...ㅠㅠ 너무 좋아서...너무 행복해서...다시 태어난 기분이었습니다..그렇게...그렇게....지금으로부터...졸업식이 있기전....그러니까 2월 16일까지...
대략...2년하고도,,몇개월 사귀었네요...같이 여행도 가고.온갖 정말신나는 데이트며..남들 한번 해보지못한,,,이벤트에, 잊을수없는,,수많은 추억들.....
그기간.. 그애랑 첫관계도 했구요..정말 세상의 모든것 다가진것처럼..그렇게 지냈습니다..
휴...지금 제가 이글쓰고있는시점...오늘까지. 헤어진지..21일째네요..지난달,,그러니까 2월 18일에...그애...또 갑자기 저한테 하루종일 연락없더니...헤어지잡니다..21일째입니다...
아무연락안됩니다..휴대폰 번호 없는번호랍니다...싸이...네이트...다 끊겼네요...
정말, 이게 그녀의 두번째 심술이었음 좋겠습니다..두번째 심술요...
정말 미치겠습니다..지금...방금...캔맥주....네개째 깟네요....그때...18일날...하루종일
제가 연락하고...해서...간신히 통화됏는데...한다는말.... 이젠..정말 힘들답니다...
그동안 말을 안해서 그렇지...정말 힘들었다면서 그만하잡니다...그리고...어머니가...
다른지방에 사는 사람 이제 만나지말라고 그랬답니다...그리곤, 지할말 다했다면서.
끊어버립니다....졸업식선물로, 저...그날 못준...미리 말안한...커플티...그리고 커플링...
꽃...편지...아직 제 책상위에 있습니다..꽃은 이미,,마를때로 말라있구요...
이야기도 못꺼냈습니다...그리고 제발..만나서 이야기좀 하자고 해도...안된답니다...
저,,,고등학교때 그여자 이후로 이여자는 정말이지...제인생에서 가장큰 선물이라고
생각하면서 사귄여잡니다..곧 저 나이도있는지라...저 자리잡고 하면, 그녀집에가서 인사도
드릴려고 했구요...정말 정식으로 그녀와 진지하게 결혼까지도 서로 이야기한 사이였습니다...아..............이젠 더이상 희망이 없는거 같아...정말...가슴찢어집니다...
도대체. 아무리 골백번을 생각해봐도...이유를 모르겠습니다...정말 그전날까지 사랑한다..
보고싶다..온갖 맘에 와닿는말로 나에게 소곤거리던 애가...하루아침에..갑자기 이러니...
환장 안하겠습니까?.....
아.........................저......정말......이런말 하면 안돼는거 알지만,,,,,
정말......살기가 힘이듭니다..........................
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런 이별을....두번씩...겪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두번다...장기간연애였고....
전 한남자로서 최선을 다했어요.....
이젠..누굴 사랑할...자신이 없네요...........................
캔맥주 하나 더 마실께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