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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도우미와 문자까지 주고받는 남편

가을비 |2006.03.13 05:50
조회 4,569 |추천 0

남편과 32세에 모두 힘들게 결혼하였어요. 나이들이 있다보니 너무 급한 결혼이 큰 문제

였던거 같아요.  전세자금 하나 안해주는 시댁 원망감도 들었지만 같이 벌면 금방 일어서겠지

하는 마음에 5시간 왕복거리의 직장을 힘들게 다니는 중에 첫아이가 유산되었어요

너무 배가 아파 회식중인 남편에게  새벽1시에 연락을 했지만 핸드폰을 꺼놨더군요

나중에 안거지만 그시간에 남편은 단란주점에서 85만원이란 카드를 긁었어요 

무슨 사기결혼을 한거 같고 남편 1년간 카드내역을 조사해보니 결혼전부터 매달 100만원씩 비궁이란

단란주점에서 열씨미 놀았던거예요

아무것두 없는 남편이었지만 착실하고 성실한 사람이라는 믿을으로 결혼 한거였는데 ,,

그러구 나서 결혼 두달만에 ..그전에 결혼하고 나서 승진한다고 200만원 주었더니 그거 역시 단란주점에서 써버린거죠 그때 남편 약까지 먹었다며 싹싹 빌었구요.. 그러나 5년동안 돈만 안쓸뿐이지 여전히

한달에 한두번 귀가시간이 빨라야 새벽4시 아니면 6시7시,,,어렵게 생긴 아이보구 참았어요

4일전 7시20분에 귀가한 남편 핸드폰 열어봤어요

7시 10분에 상대편에게  "미안해, 먼저간다" 라는 메세지를 보냈군요

따졌더니 첨 하루만난  노래방 도우미라네요.. 상식적으로 하루만난 도우미에게 그런 문자를 주고 나오는 남자 이해두 안되고 도우미와 그시간까지 모텔에서 자다가 아침에 들어오며 드런 분자를 보내는 남자 ...이혼 합니다.. 이제는 ,,,5년전 용서를 안했더라면 지금 이렇게 38세 나이들어 비참한 모습으로

힘들게 이혼한지는 않았을텐데 후회가 너무 드네요

시아버님 이혼한다니까 "우리집안 말아먹으려구 결혼했냐고" 하시네요

악에 받치니 저의 모든거 였던 아이도 그립지 않아요...

제가 이렇게 불행한 모습으로 살거라고는 몰랐습니다

고토스럽지 않게 죽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신장병으로 투석헤 연명해 가는 불쌍한 친정엄마외

함께 죽고싶네요.. 너무 울어서 얼굴이 두배는 된 제얼굴 평생을 친정아빠의 바람으로 속썩은  

가엾은 엄마의 얼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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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닉네임|2006.03.13 17:07
도우미년들은 다 잡아야해요. 저런년들 땜에 이 사회가 더 더럽혀져요. 정정당당히 돈 벌 생각을 해야지. 그딴식으로 돈버는게 드럽지도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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