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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허락 안받고 결혼하신 분들...

..... |2006.03.13 14:46
조회 1,286 |추천 0

부모님의 허락을 받지 않고 결혼식을 하신분들이나 아니면 그냥 혼인신고 하시고 사시는 분들 있나 여쭈어 봅니다.. 제 상황이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아서요..

남친이 집에 인사오기로 했었는데.. 전날 찜질방에서 자고 다음날 가치 가려 했는데..연락도 없이 외박을 했고 아침일찍 연락이 안되서 점심 준비 안하고 나갔다고 집에 아무도 없다고 오지 말라는 거예여

남친이랑 저는 승용차 타면 약 3~4시간 걸리는 지역에 사는데.. 인사온다고 왔는데.,그리 말하네요.

남친이랑 저 일단 인사 안가고 아침에 엄마랑 아빠한테 죄송하다고 말했어여,..,

엄마는 아무말 없고 아빠한테 문자가 왔는데 다신 남친얘기 하지도 말라면서 자식교육 잘못시켰다고 맘에 안들면 부모 떠나라고.. 그렇게 문자가 왔네여..

찜질방 간다고는 말 했는데 외박하는지 몰랐다고 하는 엄마.. 새벽에 전화왔길래 나중에 일어나서 전화하려 했더니 집에 아무도 없다고 오지 말라네요.. 이번주 아님 마지막 주에나 시간이 날텐데..

이제 남친얘기 하지도 말라고 과민반응을 보이네여..

예전에 제가 글 써논게 있는데 솔직히 아빠한테 허락받고 결혼하고 싶은마음 전혀 없었는데 남친 입장도 있고하니 허락 받으려 준비했는데..처음부터 기대따위 안하고 그냥 가서 혼인신고하고 잘 살껄 그랬나봅니다.. 남친한테도 미안하고 죽겠네여.. 남친 식구들과 친척 누나와 매형들은 절 잘 봤는데..빨리 날 잡고 결혼하고 같이 살자고 하는데.. 정말 허락 안받고 가서 둘이만 잘 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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