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전에도 올린적이 있는데.. 또 올리게 됬어요..
춤을 배우지 말라는 가족들의 말림에도 불구하고 춤을 선택하신 아빠..
춤을 추면 바람난다는 말에 절대 그럴 일 없다고 했지만 바람을 피시는 아빠..
저의 부족인가 싶어 전화도 더 자주하고 건강 생각하여 약도 사드리고..
하지만 가끔 집에 갈때 마져도 나는 안중에 없이 외박을 일삼던 아빠..
그러길 1년.. 엄마도 지치셨네요..
얼마 전 일을 적을께요..
평소와 같은 외박이 행해지고 집으로 돌아온 아빠
그 다음날 저녁.. 또 바람을 피는 그년에게서 전화가 울리고
엄마는 아빠께 말하길 "지금 그년 전화받고 나가면 나랑은 정말 끝이야!!"
하지만 그 말에 아랑곳 않고 집을 나가더니 3박 4일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아빠
외박중에 엄마가 전화해서 집 얻었고 나갈거라 했떠니 그러라는 아빠
나가는 당일 날 문을 가리키며 저 문을 나서는 순간 "난 다시는 안돌아 온다!"말하는
엄마를 향해 "나가서 좋은남자 만나 잘살아라" 라 말하고
법원 가자고 앞장 선 아빠!! 그리고 둘은 합의이혼을 했지요..
그리고 엄마는 오랜만에 깊은 잠을 잘 수 있다며 나를 안심 시키셨고
아빠는 엄마 없으면 안되겠다고 잘 못 했으니깐 들어오라고... 그러는 지금
엄마의 상처는 너무나도 크기에 엄마는 다시는 집에 안들어 갈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아빠는 말로는 잘못했다고 하면서
엄마가 나간 후에도 매일 저녁을 그년과 함께 먹고 있습니다.
엄마가 그년 앞에 무릎 꿇기도 여러번 하지만 아빠는 그년편이고
내가 그년의 연락처를 알고 상상못할 욕설을 보낸 문자에
법적구속감이라며 협박을 하던 아빠..
엄마 앞에서 그년과 과도한 스킨쉽을 하며 같이 잠자리도 하고 다녔다고 말하는 아빠
그런 아빠.. 엄마 입장에서는 당연 이해안되지요.. 나 같음 다 죽여 버렸을 거 같은데..
근데 그런 엄마에게 시댁식구들이 하는 말은 "참고 살아라!!"
할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은 "옛날에는 첩 여럿두고 사는집 많았다(그야말로 옛날얘기죠)"
아빠를 바로 잡아줘야하는 시댁 식구들이 엄마한테 참고 살라는 말만 여러번..
엄마가 이혼할꺼라는 말도 쉽지 않은거라며 흘려넘긴 분들..
하지만 이혼하고 나니깐 우리엄마를 붙잡으려 하네요.. 나테도 수시로 연락하고
니 생각은 어떠냐고 하고..
그럼 전 말해요..
"아빠 생각하면 불쌍해서 합쳐야 할 거 같고, 나를 봐서도 합치면 좋겠지만
엄마를 생각한다면 그냥 놔주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는 어학연수를 결심했습니다. 나의 어학연수 결심에
엄마도 그러라 하셨고, 이모(저의 정신적 지주)도 그러라고 하셨어요
하지만 고모들은 내가 어학연수가고나면 엄마, 아빠의 사이를 극복시키는것도 더 힘들뿐더러
아빠가 걱정되서 그런지.. "어학연수 가는거 하지말라"고만 하네요..
엄마가 그토록 힘들다 아빠를 잡아달라 할때는 어찌할 방법이 없다하더니
엄마가 더 이상 못버티고 헤어지고 나니깐 혼자된 아빠를 어케해야할지 막막한지 계속 붙잡으려하네요
시간이 늦어지면 더 돌리기 힘들다고...
하지만 지금 아빠가 잘못했다고 하는것도 아빠의 진심이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엄마가 집에 절대 안들어간다고 하자..
아빠가 그랬거든요 " 법적으로 대응해주마!!" 이건 진심으로 뉘우친 사람의 마음이 아닌거 같았어요
옆에서 듣기에도 섬득~
또 아빠랑 바람난 그년이 시킨거 같아요..
집에 데리고 들어오라고~ "밥이며 빨래며 어케할려고 쫒았냐고 데려오라고"
그리고 그년은 울엄마가 울고 불고 가슴아파 하던걸 즐겼거든요
글서 울엄마 또 집에 들어오게 한 다음에 둘이 또 놀아나려는거 같아요
아빠가 엄마한테 한말이 있기에...
"너는 딴생각말고 애 생각해서 집에 가만히 있어~"
그리고 엄마가 집 나간 후에도 그년을 만났고
그녀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이랬다고 하네요..
"너 집 나갔어? 징짜나갔어? 이혼한거야? "
남의 서방 뺏은 년이 조강지처한테 전화해서 잘못했다고는 못할 망정 저게 할소리인지..
헤어지기 전에는 전화해서.. 아빠 이름을 대며.. "XX는 내꺼야~ 니꺼 아니야~"
내가 들으면서도 어찌나 어처구니가 없고
그 동안 나를 생각해서 살아온 엄마를 생각하면 어찌나 가슴이 찢어지는지.............................
그래서 더 이상은 못 있겠다며 나를 생각해서라도 오래 살아야 겠다며
아빠를 놓아준다며 아무런 댓가도 없이 나온 엄마에게
할머니와 고모들은 그래도 그러는거 아니라며 같이 살게끔 하려합니다.
힘들다 도와달라 할때는 한마디도 없더니,, 요새는 아주 더 난리에요...
엄마는 그래서 더 싫대요~ 말할때는 반응도 없더니 이러고 나니깐 저런다고... 싫대요
이혼할거라 할때는 쉬운거 아니라며 시간에 맞기며 두고보자고 하더니
막상 하고나니깐 사태 수습해야한다고 난리에요...
근데 전 혼자될 아빠와 저를 생각하면 엄마가 같이 살았음 좋겠는데,,,
엄마를 생각하면 앞으로의 엄마 인생! 아프게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요...
근데 아빠와 고모들,,, 할머니가 저러니 더 답답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울엄마가 집에 들어가서 다시 사는게 좋은걸까요?
아니면 몸은 좀 고단하더라도 맘 편히 사는게 좋은걸까요?
한번 춤 배운 사람은 가정으로 쉽게 못돌아온다 하잖아요..
엄마 나가고도 그년 만난거 보니 정말 그런거 같아요...
글구 그년 남편이 찾아와서 죄의식도 못느끼냐 했떠니 아빠는"잘못한거 없는데 왜느끼냐?"
이런 반응.. 사람이 그년 만나고 나더니 너무 못되졌어요...
그년은 이 남자 저 남자 만나서 자는 "아빠가 일찍 들어온날도 그년 남편이 전화해서
그 년 외박했는데 어디냐고 묻는.." 그런 년인데
아빤 그년이 순수하대요!~~~~~~~~~~~~~ 완젼 대가리에 총쏘고 싶은.. XX
이런 상황에서 엄마가 집에 다시 들어가서 산다는 것은 너무 늦은거겠죠?
답을 주세요............................................... 가슴이 동아줄로 꽁꽁 묶여있는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