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올해 연봉이 3,100이예요. 한달로 나누면 258만원인데요. 가기서 연금,의보,소득세,주민세등
을 빼면 실급여는 228이예요. 지금 전 임신 20주구요 위로 15개월짜리 딸이 하나있어요.
돈에 대해서 잘 생각않고 살았어요. 맨날 적자니 그러려니 했는데 둘째도 곧 태어나는데 갑자기
마이너스 생활이 암담하더라구요. 저희의 생활비좀 적어볼께요.
** 고정비용 **
보험료 - 43만원 (아기둘,시아버지,남편,운전자)
공과금 - 30만원 (이자비용,관리비,컴터,핸펀,유선,전기등)
차량가스비 - 10만원정도
첫애 - 20만원정도
적금 - 50만원(청약통장2개, 대출을 대비한 담보성 장기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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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만원-228만원(실급여)=75만원
이란 돈이 남는데요. 저희 평균 한달 카드값이 250만원이예요.
차땜에 갑자기 들어가는 비용이라던지 화장품이라던지, 가까운데라도 토.일 드라
이브 같은 돈에 들어가고요. 아이를 갑자기 맡겨야 해서 3시간 떨어진 친정엘 자주 가서
그런지 다 카드값으로 들어가네요. 그리고 나머지는 장보고 먹고 싶은것 먹는비용~!
그리고 남편회사에 경조사가 많아서 불시에 한달에 10만원정도는 들어가요.
일주일에 한번씩 4-5만원정도 장보구요. 제가 임신을 해서 그런지 먹고 싶은것도 많아서
일주일에 3-4만원정도는 남편이랑 사먹구요.
남는돈은 75만원인데 카드값이 250만원이니.항상 쪼들리고요. 근데 어떻게든 매꿔가긴했는데
예정에도 없던 둘째가 태어나니 슬슬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남는돈에 맞춰 카드값을 75만
원정도를 쓰려고 하는데 잘될지 모르겠어요. 너무 적은 돈 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남편에게
제안하기를 설에만 시댁친정에가고 생신때도 온라인으로 돈만 붙여드리자 차라리 추석이나
명절,생신때 갈돈으로 우리나 좀 우릴위해 쓰자 그랬는데 남편은 그냥 아무말도 안하더라구요.
정말 해준것도 없고 며느리를 투명인간 취급하는 시댁에 돈쓰기는 죽기보다 싫어요. 말하자면
길지만요. 이제 친정에도 왠만함 안가려구요. 돈땜에...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
나요. 얼마가 남아서 어떻게 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