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년된 6년차 엔지니어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근무조건이 너무 가혹합니다.
5년동안 6시에 퇴근한건 한두달 정도 10시 근방 퇴근이 한 40% 그 이상 퇴근이 60%는 되는 회사입니다.
아침에는 9시 출근이지요.
작년부터 주 5일 근무를 하지만 주말에 2일 연속으로 쉬는 건 거의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대부분 특근이지요.
현재도 구정이후로 주말에 2일 정도만 쉈을 뿐 토요일 일요일 모두 출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뭐 특근비가 나오긴 하지만 이 정도면 특근비가 문제가 아닙니다.
몸 망가져 가는게 느껴집니다.
평일에는 9시 출근 10시~12시 퇴근 혹은 그 이상 넘어서 퇴근
주말에는 대부분 특근...
개인생활 없습니다. 연애 할 시간 없습니다.
어느 누가 매일 밤 늦게 퇴근하고 주말에도 일하는 사람과 만날까요?
저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물론 있기는 하겠지만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이 놈의 회사 사정때문에 이렇게 일해주고는 있지만 이제 지겹습니다.
참 바보같이 산 것 같습니다.
그냥 일하다가 힘들어 넋두리 하고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