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이트에서 보고 격한 나머지 제가 올립니다..꼭 읽어보세요..정말 화가나요..![]()
글쓴님과 동갑인데..정말이지..남편이란 작자 인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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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한지 일년된 예비엄마 지금임신 9개월째입니다
우리신랑이랑은 33살 저는 25살 어린나이에 코끼인거죠~
저랑 예전에 친하게지내던 후배하나 (여자)지금도가끔 연락도하고 만나기도하고
삼일전일입니다
매번 똑같이 내가보고싶다고 나를찾아오는후배 그날도후배가날보러온다고 왔습니다
남편은야간이었거든요
그담날 아침 남편이 노는데자기도안끼워줬다고섭섭해하는거같아서 그날은술마시고싶은데로마시라고풀어준날이었습니다
아침부터후배랑같이 술을마시기 시작해서 오후2시쯤 술도다떨어져갈무렵 정신이멀정한사람은져뿐이었습니다 필름이끈어진울실랑 온 바닥에다가 다토하고 그걸다치우느라고생이이만저만이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신랑이 속이 마니안좋다고 자꾸 저보고 약국좀 갔다오라구그러더군요
왠지 후배를 남편이랑 둘이 집에두고나가기가 좀걸리길래 후배보고 약사러가는데 같이가자고 그랬습니다
아니나 다를까술이올라서 못간다고하드라구요 후배는 거실에 있었고 남편은 방에있었습니다 내가 약을사러갈무렵 후배는깊은잠에빠졌고 남편은 몸을제대로가누기 힘든상황 아프다길래 걱정도되구
에잉~설마 먼일있겠나싶어서 힘든몸을이끌고20분이나되는거리약국을 걸어갔습니다
금방같다올꺼라는생각에 열쇠도 안가지고문도열어놓은체 근대 가면서도 어딘가자꾸찜찜했습니다 왠걸 집에오니 문이잠겨있었습니다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문열어라구 문잠구고머하냐구 밖에서 문열어 줄때까지 10분이상이걸렸습니다 들어오니 후배는화장실에서씻고있구 거실에
깔려있던이불은난장판이되어있구 정신도못차리던남편은 약을안먹어도 될만큼팔팔해서있구 못보던휴지는굴러다니구 상황정리가 안됐습니다
한순간에 나만 바보되는기분이었습니다 먼일있었냐구내가 약사러간사이에 문잠구그머했냐구 방으로들어가는실랑 붙잡아따귀를때렸습니다 어떻게그것도 밖이아닌 울집에서 내가 없었다면 몰라두그짧은시간에
정말살기싫었습니다
후배가나오길래 다그쳐물었더니 암말도못하고 이불만덮어쓰고있구 참믿던사람들에게 배신당했다는 기분에 도져히 어떻해야하는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멍하니 계속울었습니다
한참뒤후배가 날보고그러더군요 언니 오해라구 아무일도없었다구
깊이잠들어서 약국도못따라가던 후배가씻고있고 왜씻었냐구 물으니까
변을봤다나 변보러가는사람이 휴지도없이 그냥들어가서 변보고 게다가 남에집에서 남자혼자있는데 옷벗고씻는다는게 말이되냐구요
그리구자기몸하나 못가누는사람이 나와서 문잠구그 자기마누라약사러간거뻔히알며 문을왜잠궜을까요?? 화장실엔 흔적이있었습니다 걸릴까봐휴지통에다 물까지뿌려놨더라구요
하지만 저는그런상황을 뻔히눈으로확인해도 모른척할수밖에없는상황이너무나싫습니다
예정일이 몇일안남았거든요
저는지금이런상황을어떻게해야할찌모르겠습니다 참 난감하고 비참합니다 남편은 절대로 안그랬다며 믿어달라며 제눈치만보고있고 후배는 미안한지
가선 연락도안오네요...
님들 이런상황에서는 제가 어떻해야 하나요
맘같아서는 그증거를가지고 간통으로 고소하고 안살고 안보고싶은데
곧태어날 생명체때문에 이러지도못하겠고 ..넘 우울합니다
참 죽고싶다는생각 밖에안드네요 어디가서 이런 얘기하기남 부끄럽구
속에넣어둘려니 넘답답해서이렇게 몇자적어봅니다
정말 인간이 어떻게 그럴수있는지 그뒤로 울남편얼굴도보기싫구요
저를향하는손길도싫어요 충격이 심햇는지 자꾸 그 기억이 떠올라 힘이드네요
이런일 용서가되는일일까요
이럴때는 어떻해야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