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럴수가 있는지.
어쩜 이리도 불친절할수있는지..
저도 빵이라면 관심도 많고 많이 먹어도 봤고
파리바게뜨에서 알바도 하며 직접만드는것도 무려 2년동안이나 봐온 사람입니다.
허나.. 어쩜 이렇게 불친절 할수 있는지 새삼 놀라웠습니다.
더구나 파리바게뜨라면.. 제과업종중에서 믿을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신뢰가 깨지더군요...
자세한이야기를 하자면 이렇습니다.
오늘 저희 어머니 생신이십니다.
그래서 오후에 케잌을 사러 갔습죠.
겉에 보니 크림이 굳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식구도 많고 그래서 한번에 딱 먹을수 있는양이기에 3호를 샀습니다.
집에와 노래를 부르고 케잌을 자르는데..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샌드되어있는 과일이 걸렸나보다 그러고 다 잘랐습죠..
그리고 다 분배를 해서 나눠 드리고 나니 한조각이 남더군요...
다들 케잌을 받으시고 두입드시더니 이상하다 하십니다.
저도 먹었죠.. 근데 정말 이상합니다.
겉에 크림은 아주 멀쩡한데 샌드되어있는 특히 밑에쪽엔 샌드되어있는 크림이 얼어있습니다.
샌드되어있는 과일은 얼어서 서걱 서걱 소리가 들리고 크림역시.. 살얼음이진듯한..
맛도 분명 겉에 발라져 있는 크림과는 틀렸습니다.
먹다 다들 이상하여 버리게 되었습니다.(전체적으로 서걱거려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
이만원이면 적은돈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먹지도 못한 케잌이라 좀 실망한 기분으로 매장에 전화를 했습니다.
사과한마디 듣고 다음사람들에겐 최소한 기분좋은날 기분상하지 않게해달라는 바램과 함께 말입니다.
전화해서 케잌이 이래이래해서 먹지 못했다고.. 그랬더니.. 들고 오랍니다.. --;;
이미 버리고 한조각 남았는데..걍 사과한마디면 끝날것인데..
도리어 큰소리이신 사장님말씀에 기분이 더 상했습니다.
들고 오라하여 갔습니다. 아직 서걱거리기에.. 가서는 사과를 받을까해서.. 그래서 갔죠
도리어 저더러 왜 멀쩡한거 가지고 그러냐는 식이십니다. --;;
본사에서 냉동되어 가지고 온거에 생크림 발라 과일 얹으신다 하십니다..
더이상 말해봤자 제가 바보될꺼 뻔한데 사과듣기는 틀렸고 그래서 나왔습니다.
근데 본사에서 냉동되어 온다하더라도 손님한테 케잌이 돌아왔을땐
최소한 서걱..거리지 않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불과 저번주에 먹었던 케잌은 (다른매장에서 산케잌) 속과 겉 모두가 크림맛이 같았고 빵도 촉촉하고
대만족이었습니다.
헌데 이번케잌 절대 불만족에 그동안 쌓아왔던 신뢰감까지 완젼 깍아먹게 되었습니다.
생크림이 괜히 생크림입니까?
샌드되어 냉동 되어서 들어오는것이라면 구지 생크림 안사먹죠..
기분좋은날 기분망친것도 그렇지만...
혹시라도 이걸 선물하게 되었을땐 어쩜니까.
먹지도 못하는걸 선물한격이 되는거 아닙니까..
상황이 어찌 될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되면 안되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혹시.. 생크림케잌 만들고 몇일되도 안팔리고 크림굳음 다시 발른다던데..
그런건 아닌지 의심까지 생깁니다.
조그만한 빵가게도 아니고 브랜드 간판걸고 장사하시는 점주님들 서비스교육은 하고 계신가요???
하고계신다면 시간만 길고 내용은 없는 엉터리 교육만하고 있나보군요.
분당샛별마을라이프사장님~! 다음에 이런일 생기면..
죄송하다는 말한마디 해주세요~! 최소한 케잌이 얼은점은 잘못된거지 않습니까.. 아이스크림 케잌도 아닌데..
먹다가 매장으로 다시 가지고 가본건 정말 처음이지만...
진상고객이라고 하셔도 어쩔수 없네요~ 좋은날 케잌사건 잊을수없습니다.
파리바게트의 빵맛의 몇년동안 쌓인 신뢰는 이미 깨져버렸네요
다음뻔에 또 파리바게뜨를 찾게될지 모르겠지만..
다음뻔엔 이런일이 없었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