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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세요,, 적당히 잘 하고 있는건지,,

예비 신부 |2006.03.20 01:49
조회 671 |추천 0

 

신부집

예단비 500

예복비 120

신랑 목걸이 순금 2냥(이건 시댁에서 해준거 듣고 엄마가 오빠꺼 해줬어요,,제가 2냥 돈만 받고 미워서 한냥 해줫어요 ㅡㅡ)

혼수 .. 현물 예단은 준비중

 

신랑집

집 없음 ㅡ

예복비 80(아버님은 50 만원만 주시라는거 어머님이 30만원 더 주셨어요 ,,)

예물  순금만 13돈(난 순금 싫은데 ,,)

그리고 받은거 없음 ㅡ

 

웨딩..사진 .. 예식장 .. 밥 값등은

나중에 부모님들끼리

반반씩 내신다구 하셨는데,,

(이것도 저희 부모님이 거의 해결 하실 분위기 예요,,

신랑쪽에선 ,, 축의금으로 해결하라는 식으로 말씀 하시던데,,

저희부모님은 축의금 받은건,, 적금 부으라고 하셨거든요 )

 

 

전 어린 나이에 시집 가는거라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기분좋게 이것저것 준비 했는데

톡톡 읽어 보니까 ,,

갑자기 시댁에 서운한 마음이 .. 흑흑

 

엄마가 얼마전에 신랑 예물해줘야 한담서

나는 뭐 받았냐길래 순금 13돈 받았다니까

그것만 받았냐면서 ,, 약간 서운해 하시더라구요

 

톡톡 읽어 보니 서운해 하시는 이유를

알겠네요 ,,

 

꾸밈비니 그런것도 다 처음 듣는 얘기고 ,,

폐물이 뭔지도 모르겠고 ..

 

우리 신랑은 이것저것 자질 구리한돈들(주차비 ,, 헬퍼비등)

자기 돈으로 다 썼다면서 ,, 화내는데 ㅡㅡ

고거 몇푼 썼다고 ,, 저더러 낭비벽이 심하다는등 ,, 막말 하는데

화가 나요 ㅡㅡ

 

너무 짠돌이 집안에 시집 가는 기분이 어요 .. ㅠ.ㅠ

어머님 아버님이 절 싫어 하시는것도 아닌데,,

돈얘기만 나오면 무조건 싼거싼거 ,, 그러시니까 ,,

 

우리집이 그렇게 잘 사는 형편도 아니고,,

신랑집도 그리 가난한 집도 아닌데,, 서로 비슷하게 돈쓰면 안되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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