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 결혼 5년만에 임신…5주만에 안타까운 유산
전상돈
|2002.02.20 14:48
조회 671 |추천 0
KBS1TV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 능산 역의 탤런트 김형일(42)이 최근 어렵게 가진 아이를 유산,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형일은 결혼 후 5년이 지난 최근까지도 아이를 갖지 못 해 애를 태우다 아내 한복희씨와 함께 지난 1월 MBC TV [아주 특별한 아침] 임신 프로그램에 참여한 데 이어 SBS TV [초특급 일요일 만세]‘파파클럽’에도 출연했다. ‘아이를 갖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다. 김형일은 [아주 특별한 아침]에서 한의사 태기웅 원장에게서 불임 치료를 받았고 그 코너가 끝날 때쯤 아내가 임신했다는 희소식을 들었다. [아주 특별한 아침]으로서도 코너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셈. 그런데 임신 5주만인 이 달 초 아내가 유산하는 슬픈 일이 생겨 김형일은 며칠새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하지만 아내 몸이 회복하는대로 다시 아이 갖기에 도전할 생각. 정확한 체질분석으로 한방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 김형일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일 아니냐. 어쨌든 한번 아이를 가졌다는 건 우리도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이 있는 것이다. 연기보다 어려운 일이 아이 갖는 일 같다”며 희망을 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