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의 성격은 평생 변하지 않나요??? 조언부탁드려요..

힘들다... |2006.03.21 13:51
조회 601 |추천 0

저는 지금 5년된 남친이 있습니다.

처음 사귈땐 서로 호감있어 사귀었습니다.

몇개월 만나다보니 친절하고 잘해줘서

많이 좋아하게 되었어요..사랑인지는

모르겠어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가슴떨리고

애절하지는 않고, 그냥 보면 좋았거든요..

몇개월 사귀고 나니 성격이 나오더라구요..

저는 조용하고 싸움도 잘안하는 성격이고

조금 덜렁대는데, 남친은 꼼꼼하고, 제가

덜렁댈때마다 화내고..이렇게 사귀면서

바람을 세번이나 피고, 다 저한테 걸렸죠..

사귈때 항상 개인 프라이버시는 지켜줘야한다느니..

구속은 하지마라느니..등등의 말을 저한테 자주

했었거든요..

남친이 공부하고있고 저는 대학졸업하고

일하고있어서 남친 용돈이며, 책값은 제가

다줬고..

컴퓨터가 필요하다면 사주고..가방필요하다면

사주고 신발이고 옷이고...다 사주었어요..

그렇다고 제가 돈이 많은게 아니고 월급은

그런대로 받았는데..제가 워낙 돈을 잘안써서

많이 모았는데...그걸 남친한테 썼어요..

왜냐하면 저는 결혼할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처음 사귄남자이고, 처음 관계를 가졌기 때문에

당연히 남친 공부 다하면 결혼할 생각이기때문에

뭐든지 다해줬어요..

저는 생일날이고 화이트데이날이든 크리스마스날

이든 5년동안 받은게 핸드폰줄 하나거든요..

그래도 그거라도 너무 좋아서 항상 소중이

가지고다니고 그랬어요..

남친집에 놀러가면 남친 어머니가 저를 이뻐하셔서

항상 제가 좋아하는 음식해주시곤하고..남친 어머니가

제 생일날 목걸이를 사주시고 하셨어요..

그런데 2년째 사귀던 날 저한테 친누나 생일선물

준다고 괜찮은거 골라달라하더라구요..

저는 남친누나가 정말 이쁘고 세련되어서 고심해서

선물을 골라주었죠..나중에 알고보니깐 바람피는

여자한테 주는 선물이었죠..

심증이 가는데 물증이 없어서 아무말도 못하고

말을 꺼내면 너는 의심하는 병이라고 정신병원가야된다하고...

그럼 전 암말도 못하고..

그렇게 바람핀게 3번..희안하게 3번다 저한테 걸렸죠..

길가다가...제친구가 보고...

한번은 음주운전 2번인가해서 벌금이 300만원  가까이

나왔더라구요..남친이 일을 안해서 돈이 없어서

이 돈을 저보고 내달라고 해서 줬죠...

왜냐하면 저는 당연히 이남친이랑 결혼할 생각이라서

돈이 중요하냐 싶어서 내줬죠..

근데 알고보니 남친한테 나온 벌금이 바람핀 여자차

둘이 몰고가다 걸린거였더군요..

그리고 사귈때 몇개월간은 남친 성격이 괴팍한거

전혀 몰랐어요..너무 잘해줘서..근데 몇개월 후에

성격이 나오더라구요...화나면 눈에 살기가 돌고

저한테 겁주고..왜 여자한테 겁주는건지 모르겠지만..

때리고 한번은 운다고 시끄럽다고 목을 잡고

들어올려서 진짜 아무소리가 안나오더라구요..

그리고 한번은 남친이 매형이라 술마시러갈려고하는데

술 먹으면 조절 못하는 남친이라, 남친누나랑 저랑

술먹으러 못가게 햇어요..그날 저녁에 남친 어머니가

저녁먹으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만 급한일이 있어

남친 어머니 안계시고 남친이랑 둘이있었는데..

거실에서 상피고 TV보면서 밥먹다가 갑자기

매형이랑 술못마시했나고 하는 얘기가 나오니

저보고 너는 내 여자친구맞냐고 내 편안들어주고

누나말에 동의하면 어쩌냐고 하면서 이렇궁저렇궁

하면서 화를 내더니만(저는 남친이 화나면 온몸이

곤두서요..무서워서요) 상을 엎어버리고 ㅡㅡ;;

저쪽으로..저 옷 다버리고... 부엌에 식칼가져와서

니가 사준거 다 가져가라면서 컴퓨터(엄청무겁죠..)

들고 집어던지고.. 남친 키 180에 약간 등치있거든요..

제가 사준옷 식칼로 다찢고...저한테 칼 들이대면서

팔자른다하고....엄청 무서웠죠..

이땐 남친 바람에 저한테 손찌검에 등등으로 신경성

위염에 살이 쭉쭉빠져서 해골이 되었지요..지금은

정상회복되었지만..

그러다보니 헤어지자 했죠.. 갑자기 머리 때리더군요..

내가 만만해 보이냐? 느니 하면서..

그런후 그 담날되면 무릎꿇고 빌고...사과하고

맛있는거 사주고..울고...지금 생각하면 딱 끊었어야되는데

그 모습에 또 불쌍하고(성격이 그래서 친구가 많이

없어요...술먹으면 욕하고 그러거든요..) 안쓰러워

다시 만나고...이걸 두세번 반복하다보니...

그리고 그런 성격 맞추다보니 이제 질리더라구요..

한 3년종도 사귀었을때 남친이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이제 너한테 절대로 손안대고, 그동안 너한테 맘을

다 안줘서 그랬는데, 절대 바람안피고, 너한테

화안내고 잘할께.. 너만한여자 없더라..

진짜 잘할께 나만 믿어주라...라고 하더군요..

이때부터 화나도 화안내고 저한테 손하나 안대고

바람도 안피고 잘해주더라구요..지금까지 한2년동안요..

근데도 이제 제가 조금 못믿는거예요...

저러다 만일 결혼하면 상황이 조금 힘들면

또 나한테 화내고 손찌검하고..바람피면

어쩌겠노..싶더라구요..자꾸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아는언니 용하다는 점집에 가서 남편 사업에

대해서 물어본다길래 따라갔는데..

거기서 혹시나해서 남친이랑 궁합을 봤어요..

궁합이 안좋다네요..남친이랑 결혼하면 이혼한대요..ㅡㅡ;;

제가 참을성이 많아서 잘 참아서 이혼안하고 살아서

아이를 낳아면 아이가 않좋아서 날짜 잘받아서 낳아야된다하구요.....

재물복은 있는데 제가 맘고생많이 하고 항상 조금씩 아프다네요..헐...

기분 안좋더라구요...몇일있다 엄마가 엄마아는 절에

물어보고 오셨는데 제가 본 점쟁이랑 똑같은 소리....ㅡㅡ;;;

 

꼭 궁합이 아니더라도 만일 결혼한다면 이 남친이

예전의 괴팍했던 성격이 다시돌아올까요..?

지금 너무너무 잘해주거든요..바람도 안피우고..

손찌검 같은거 하지도 않고..저의 덜렁대는 성격등을

이제 받아들여서 좋은쪽으로 생각해주고...

음...혹시나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이나

그렇지 안으신 분이라도 조언부탁드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