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靑海] 중년층 위한 2개 록 콘서트

김소라 |2002.03.15 16:22
조회 388 |추천 0
1970년대 록음악 팬들에게 반가운 공연소식이 있다. 30∼40대 중년층도 봄을 맞아 열정으로 가득찼던 젊은 시절의 기분을 반추해볼 수 있는 자리이다.
[In The Flesh 2002] 핑크 플로이드 초기시절 3장의 앨범을 만든 뒤 솔로로 전향한 로저 워터스의 무대. 4월 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로저 워터스는 핑크플로이드를 대표하는 곡인 ‘The Wall’의 작곡가겸 보컬. 멤버 시드 배럿이 첫 앨범 ‘The Piper At The Gates of Dawn’을 발표하고 정신착란 증세를 일으킨 뒤 핑크 플로이드를 한동안 이끌다 그룹을 탈퇴했다. 이번 공연은 핑크 플로이드 시절의 히트곡들과 84년 이후 솔로로 활동하면서 발표한 5장의 앨벙을 망라하는 자리.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돼 3시간동안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인간사의 고뇌와 외로움, 2부에서는 우주 속의 인간을 각각 주제로 담는다. 국내 최초로 360도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을 설치한 것도 특징. 문의 (02)399-5888
[스모키] 1974년 결성된 영국 록그룹 스모키의 첫 내한공연겸 결성 27주년 축하 콘서트. 27·28일 경기도 문화예술회관, 30·31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 스모키는 강한 리듬보다는 아름다운 멜로디에 비중을 두는 록음악으로 많은 한국팬을 확보한 그룹. ‘What Can I Do’, ‘Living Next Door To Alice’, ‘Mexican Girl’ 등이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을 앞두고 베스트 앨범과 한국팬들을 위한 특별 편집앨범 ’Our Korean Collection’을 제작했다. 공연은 스모키를 기억하는 30대 이상 장년층에 초점을 맞췄다. 공연장에 스모키 LP판을 가져온 관객 중 10명을 선정, 스모키 베스트앨범 CD를 제공한다. 동창회 단체관람객에겐 20%를 할인해 주는 등 중장년층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 문의 (02)573-0038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