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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vs남자 끝나지않은논쟁??을펼쳤다..

세상뭐이래.. |2006.03.23 08:37
조회 224 |추천 0

저는 27 미혼의여성입니다..물론 사귄지 횟수로 3년차인 애인도있구요..

요새는 권태기는아니지만.. 사소한일로 많이 말다툼을 벌이게되더군요..

왜 그렇잖아요..오래사귀신분들....첨엔 이러이렇게 참 서로 열정적으로 좋았는데 시간이 점점흐를수록 믿고싶지않아도 눈에보이는 뻔한현실들...

 

전화줄어든횟수..문자보내면 씹어버리는 센스.. 뭐 사사건건 일일이 다따지면 머리터저나가서 사귀지못하겠죠.. 물론 이해하려고 무던히도 노력했습니다.

저또한 남친밖에몰라서 늘 언제나 저보다 남친우선이였죠..

그런 생각들이 요샌 서서히 바뀌더라구요..내가 미쳤지..정신차리고 이젠 나부터 찾아야겠다구요.

 

전 언제나 남친생각뿐인데..그런 남친 저는 세상에서 젤 바람같은거 필줄모르는여자라고 떳떳하게 장담한답니다..참나!! 그런말들으니 은근히 멋지게 바람이라는게 피고싶어지더군요..

 

작년에 남친이 우연찮게 선배따라갔던 룸싸롱에서 아가씨랑 사적으로 연락하다가 저한테 딱들킨적이있는데 그냥 고만해라그러고 용서해줬죠.

물론 그때 일들 용서했음 깨끗하게끝내야하는게맞죠..

 

요새 다투는횟수가 많아지는거같아 어젠 저두 시간이 나는날이였구 남친두 오늘은 제발싸우지말고 재밌게 쇼핑하고 놀자그러더라구요.

 

저도 그어떤 사심도없이 오늘은 정말 오붓하게 데이트해야지하고오후에나가서 옷도하나선물받고 밥도먹고 차도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날밤이문제죠..밤이문제가 아니라 술자리가 문제였죠.

오늘의마무리는 간단히 술한잔하자고해서 애인의 아는선배들과 후배..후배의 여자친구...모여서 술자리를가졌죠...

 

그러다가  문제의 말다툼은시작되었죠...

결혼안하냐고 그런이야기가나오자..

내가 요새 인터넷 이런거보면 결혼할만정이 다떨어진다고 첨시초가 그이야기가나오자.

남자들은 이내 그런 인터넷싸이트를 폐쇄 시켜야하니 마느니 말이많았죠..

그런싸이트가 사람마음 망가뜨린다구요..ㅠㅠ

 

암튼....그런이야기를하다가  남자가가는술집이야기가나오게되었고..

암튼 방향은 자꾸자꾸 이상한쪽으로흘러흘러 요상하게되었죠..

그러다가 물론 저두 말잘못을했지만..그이야기가나오자.. 남자는 그런술집 여자몰래 안간다면거짓말일꺼고 그런데갔음 깨끗하게끝내야지 지저분하게 거기 직업여성들과 사적으로 만나고 연락하고 그런거 정말 지저분해보인다는말과함께 애인의 작년 룸싸롱사건이 나도모르게 튀어나와서 해버렸고..

 

거기서 그만해라고 따끔하게 주의를주면될것이지 여자한테 질세라..

그런데서 돈받고 일하는여자가있으니 남자들은 당연히가는거다..

그렇게 이야기가 흘러흘러 테이블에앉아있는 여자대 남자로 논쟁이 펼쳐졌죠..

그러다가 급기야는 여자가 임신하면 남자가 외도하는거 용서해줄수있냐는 질문들이 나오자 난 미쳤냐고 이해할수없다고하자..

10에 8은 여자가임신해서 관계가힘들어지면 남자는 사랑이아닌 정말 단지 그것의??해소만을위해 돈을주고 한번은 찾는다고하더군요..

어이가없어서..

 

그런게 결혼해서현실이고 내가 임신하면 내남자는 언젠가는 말은안하지만 당연히 가겠다는 생각을갖고 살아야되겠다고 말하자..남자는 다그렇다는..그런 말도안되는발상은 어디서나왔냐고 싸웠죠..

그런게 현실이면 우리는 더이상 만나지말자는말도나와버렸죠..ㅠㅠ

 

세상 모든 룸싸롱 퇴폐업소가 다 사라져버리고 그런데서 돈받고 일하는 직업여성도 없다고치면 세상의 10프로정도되는 성범죄는 90프로는 되겠다고..

멀쩡히 술먹고나와서 길가다가 막덮치겠다그랬죠..

암튼...그런이야기가나오자..좋았던분위기는 이내 썰렁해지고 각자 다 기분상해 가버리고 저또한 너무 화가나서 애인은 그렇게 못믿으면 만나지말든가..이렇게이야기해버리니깐 설움에북받쳐 저는 닭똥같은 눈물을흘렸고..

 

하여튼...지꺼놔두고 남의거 탐하는것들은 언젠가 벌받죠..

남자들의입에서 그런이야기를들으니 씨풍..젠장 세상엔 모든남자가 다똑같이 애인한테는 친절하고 상냥한미소를뛴채 사랑한다고백해도 뒤돌아서면 언제 무슨짓하고다닐지모르는..이래서 어찌 편한맘갖고 남자를믿고 사귀고 결혼할지...남자는 성욕구??참으면 스트레스라하던데..

 

그건 개개인의 의지와 노력차이겠죠..

사람이랑 개랑 틀린점이뭔데요..의지도있고 인내도있고 생각이있잖아요.

그게없음 아닌말로 개랑똑같지않나요??아무데나들이대고..지씨어디뿌렸는지 분간못하고..

남자는 다똑같다는 말도안되는 발상은 어서생겨났는지..무서워서원..

 

여자분들..결혼해서 임신해서 남자가 외도하다 들켰을때 이해하는분있으세요??

암튼 이런이야기들나오면 정말 오만정이 떨어지더군요..결혼도하기싫고 사람도믿음이안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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