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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기힘드네요정말...

참자.....? |2006.03.23 19:17
조회 336 |추천 0

전 올해 고2올라온 여학생입니다

 

제 베프와 같은반이되었지만 제가 제일싫어하는 애들이랑도 같은 반이되었죠

제가 예전에 사겼던 애와 저랑 친했는데 심하게싸운애등등..사이가안좋은애들이죠

그래도 제 친한친구랑 같은반이됬기에 잘 견뎌왔습니다...

첫날부터 개네들은 몰려다니면서 저희를 야루고 괴롭히기시작했어요

대놓고 욕까지하면서요..

근데전 잘견뎠어요

자존심이상해도 신경안쓰면되니까요

근데요

일주일전쯤부터 개네들이 반에서 이상한냄새가 난다면서그러더라구요

전 그런가보다 생각했어요

근데 개네들이 제친구한테 대놓고 이러더라구요

"너 진짜 착하다.. 저런 냄새나는애랑 어떻게 다니냐"

............... 그제서야 알았어요

개네들은 제가 냄새난다고 그런다는걸.....

전 혹시라도 정말 제가 냄새가 나는걸까봐

아침저녁으로 샤워하고 학교에서 양치질하고

이틀에 한번씩 교복빨고

안뿌리던 향수까지 뿌리고 다녔어요

근데 그렇게까지해도 개네들은 저한테 냄새가난다면서

저만 교실에 들어오면 창문열어라하면서...

싸이 미니홈피에 서로 '미친년 진짜 이상한 꾸릉내난다ㅋㅋ' 면서 이렇게 남겨놓았더군요....

전 정말 스트레스받았어요

진짜 전 냄새가 안나는데....

왜 그렇게 생각할까 ...나도모르게 나한테 냄새가 나는걸까?

제가 교실 쓰레기 버리는걸 하는데 그거 때문인걸까?...

정말 많이생각하면서 정말 많이 고민하고 울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결백증걸린사람처럼 꺠끗이 깨끗이 했습니다

근데.... 제가 쓰레기 분리수거를하다가

이상한 종이가 꾸겨져잇는걸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뭔가하고 펴봤는데

개네들이 쪽지같은거 주고 받은거더라구요....

그내용 보니까.........참나.....

그 쪽지에 적혀있는거보니까

 제가 냄새가 나는게아니라

그 제가 예전에 사겼다가 깨진 남자애가 장난으로 그러자고해서 그랬다는식으로 적혀있더라구요...

참나 ..... 기가찼습니다....

어떻게 그럴수가있습니까...

난 그것도 모르고 진짜 제가 냄새나는줄알고,,,,,,,

얼마나 많이 괴로워했는데...............

제가 괴로워하는걸보면서 재밌어했던거 같더라구요

정말 기가 찹니다...

너무 화가나서 당장 따지고 싶었지만 그럴수도 없엇습니다

그애들은 저희학교에서 좀 노는애들이니까

건드렸다간 진짜 일이 더 커질수도있거든요.........

근데 정말 견디기 힘듭니다

이렇게 참자니 앞으로남은 2년이랑 시간이....정말 막막합니다

저 어떻게해야합니까

학교고 뭐고 다때리치우고싶은데

그럴수도 없는 사정입니다...

아빠가 학교만큼은 다니라고 하시거든요

학교안다닐거면 집나가라면서....

그렇다고 전학도 못갑니다...

아빠가 전학같은거 안시켜줄뿐더러

아빠한테 사실대로 말했다간

저희 아빠 성격상 학교에 찾아와서 개판만들어놀께 뻔하거든요...

차라리 개네들이 저를 팼으면 좋겠습니다

경찰에신고해서 고생좀시키고싶거든요

근데 이것도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정말 힘듭니다

그 예전 남자친구한테 제가 뭘그렇게 잘못한걸까요

제가 깨지자고 한것도아니고 개가 절 찼었거든요

깨지고 나서도 사이 좋은건아니였지만 나쁜것도 아니였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정말 죽고도싶습니다...

아 저 어떻게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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