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휴~ 쉬운게 하나 없네요.

에스텔 |2006.03.24 10:36
조회 993 |추천 0

늙은 나이에  신랑몰래 챙겨둔 비자금도없이 여태 살면서, 돈벌어 보겠다고 껍죽대면서

 

부업을 시작했지요.

 

액체에 사진을 넣고 굳히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데,  그거 하나 백원....

 

그거 열심히해서,  돈 모아서 울딸이랑  유럽여행가기고 했죠. ㅎㅎ

 

일주일 정도 열심히 만들엇지만,  합격보다는 불합격이 더 많았고,  액체 냄새때문에

 

두통이 너무 심해서  그만 두었지요. (유럽은 물건너가고.......)

 

아줌마라도 상관없다는  구인광고를 보고 가면,  왠 웅* 영업사원하라하고...

 

성격상  돌아다니는거 싫어해서,  그런거 못합니다.

 

돈은 주머니에 백만원도 없으면서,  분식집한다고  동네방네 가게 알아보러 다니다가

 

맘에드는곳은  권리금이 5천만원이상이고.....(헉~  그돈있음 내가 일을 안한다)

 

인터넷으로  인력관리하고 메일만 보내면 된다는  광고를보고,  서울까지  일을 배우러갔더니만

 

허* 다이어트를 파는것이었고.......ㅋㅋ

 

맨날  집에서 "돈벌어야지~  돈벌어야지~"  노래불렀지요.

 

아이들 어렸을때  돈 모아야한다는 시친결 맘들처럼 야무진 구석이 조금도 없었거든요..

 

고등학생, 중학생 아이들이 있다보니  정말 돈들어가는거 장난이  아니네요.

 

그러다가 어떻게  일본을 오가면서,  여러가지 물건을 수입해와서  팔게되었지요.

 

점차 그러다가  나이키, 아디다스등  GAP 이런 것들을 정식 세관을 거쳐서  파면서

 

요령도  생기고....

 

이렇게  7개월동안 공부하다가,  아기용품 쇼핑몰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말이야쉽지,  여기 시친결에도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을터인데,  이것도

 

만만치않네요.

 

우선 아기키워본지가 하도 오래되어서  요즘 나오는 메이커에대해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종류도 어쩜 이리 다양하고 이쁜것도 많고, 신기한것도 많고.....

 

솔직한 맘은 쇼핑몰 준비하면서 셋째를 낳고 싶다는 생각이 넘 간절하고... ㅎㅎ

 

내 나이45살에 셋째 낳으면 분명  그 아이 학교갈때  학부모모임에가면 할머니가 대신

 

오신줄 알터인데.....

 

내가 애기들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결혼전에 동네 애기들 내가 다 봐주었어요. ^*^

 

나 솔직히 우리 시친결 맘들의 도움을 받고싶어요.

 

요즘 맘들은 어떤 물건들을 선호하고,  쇼핑몰에 어떤 코너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계신지...

 

내가 일본 직수입이라서,  연령대상이 거의 6세정도 까지인데,  사이즈같은게 정말

 

감이 안잡히네요.

 

주변에 아기엄마들도 아는 사람이 별로없고.... 다 제 또래이다보니....

 

나쁜머리에,  더군다나  나이먹었다는 핑계로  두뇌회전이  엄청 느려졌는데,

 

사진찍어서 포샾하는것도  고3딸한테  구박 구박 받으면서 겨우 배웠는데,  가장자리를

 

예쁘게 테두리하는것을 못배워서,  사진찍어 올린게 어딘가  후줄근해보이고.....

 

어디 공짜로  포샾가르쳐주는  사이트나,  카페있음  것도 알려주심  나중에  울 쇼핑몰에

 

오셨을때  내 무지무지 싸게 드리리다~  ^*^

 

며칠을  죽어라 사진찍어서 올렸는데,  막상  구분해서 올리니  물건이 몇개 없어보이고...

 

준비해놓은 물건의 3/1도 아직  못올리고....

 

청소도 해야하는디,  빨래도 해야하는디..... 

 

다 미루어놓고,  울딸 교복 블라우스만 겨우 빨아서 말려주고있습니다, ㅠ.ㅠ;;

 

집에  먼지가  공처럼 만들어져서  문열어놓으니  나폴~  나폴~  날아다니네요.

 

직장다니면서  쇼핑몰을  운영하는다는 분들이 있던데,  정말  존경합니다.

 

암튼  시친결 맘들의 도움을 받고싶어요.

 

쇼핑몰에는 어떤물건이... 또는 어떤 코너가 있으면 참 좋다는 의견좀 올려주시와요~

 

그럼  오늘 하루도  이 따뜻한 봄날 행복하게  지내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