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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의 신혼엿보기

철부지 새댁 |2006.03.24 23:19
조회 1,810 |추천 0

오늘은 글올리지 말까....?하다가두 신방님들 글을 이리저리 뒤져보다보니까

또 이러케 글을 올리게 되네영....^^;;

저두 신방에 중독이(?)되어 가는것 같습니당...ㅡ.ㅡ;;;

저번에 글올렸다가 잘못된 단어를 선택하는 바람에 참으루 민망~민망~

했더랬죠..ㅎㅎㅎ...^^;;;;;;;;앞으루 좀더 주의를 하면서 글올려야 게써용~

 

제가 오늘은 휴무입니다...

헌데!!

휴무면 멀합니까...울영감탱이는 당직인뒈~

그리하야....이 기나긴 밤을 홀로 지새워야 된다눈....ㅠOㅠ...(보구시퍼랑~)

 

요즘 울오빠의 애정표현이 뜸한것이 쪼까 서운하더라구여...

흠~혹시 내가 요즘 울오빠 눈에 여자루 안보이는걸까..? 머..이런 상상까지 합니다..ㅎㅎ^^;;

댄장.....ㅡ.ㅡ;;예전엔 시시때때 저나질 해대구 적극적인 애정표현두 잘두 하더니만

우째 요즘엔 상황이 뒤바껴성 울오빠 퇴근하궁 집에 들어오면 저 오빠등뒤에서

찰싹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안을려구 합니다...ㅡ.ㅡ;;;

근디 하루하루 지내다 보니 제가 쫀심이 상하더라구여...

내가 넘 적극적인가....?

그래서 단단히 맘을 먹고 출근하는 울오빠에게 말했습니다

 

울오빠 ; 나 출근할껭~

저 ; 응...잘갔다와....

울오빠 ; 오늘은 엉뎅이 안만져??

(울오빠 출근때마다 엉뎅이&뽀뽀해줍니당)

저 ; 응! 오늘부터 안만질꼬얏!!!

울오빠 ; 왜??

저 ; 나 오늘부터 오빠 똥꼬두 안만질꺼구 여의봉두 안만지구 오빠앞에서 트림두

      안하구 (좀 민망스럽넹~ㅡ.ㅡ;;;)글구 오빠앞에서 함부로 옷두 안벗을꺼야!!!!(불끈~)     

울오빠 ; 갑자기 울애기가 왜이럴까?^^;;;

저 ; 암턴!!!!나 이제부터 조숙한 아내가 되기루 했어. 그런줄 알어~

울오빠 ; 조....조숙한??!!!!ㅡ.ㅡ;;;;;;;나 갔다 올껭~^^;;;;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출근하는 울오빠.....

지가요~첨엔 안그랬는뎅.....이젠 완전 아줌마스탈이 되버린것 같아여...ㅜㅜ

아침에 울오빠에게 그러케 당차게 말해노쿠선 작심3일이 아닌 9시간 채 안되서

제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ㅡ,.ㅡ;;;;;

 

저녁무렵....

오빠가 퇴근을 하구 씻으러 옷을 벗는뎅 순간!!(허걱!!)

또 달려가서 와락앵기고 시픈 욕구를 간신히 참았죠....

그랬더니 울오빠 아주 제 앞에 대노쿠 약을 올립니당...

힐끔힐끔~거리면서 곁눈질하는 저에게.....

 

울오빠 ; 왜에~~?못참겠어??ㅋㅋㅋㅋㅋ

저 ; ㅡ.ㅡ;;;;흥~안보구 말지.....

울오빠 ; 아이~왜이래??울애기 답지 안케~ㅋㅋㅋㅋ

저 ; 저리가~!!나 짐 수행중이얏!!!ㅡ.ㅡ+

울오빠 ; 엉??수행중??푸하하하하!!!

저 ; 왜웃어?췌!!!저리가~훠이~훠이~

울오빠 ; 걍 원래대루 하지...오빤 다 이해하는뎅~

 

울오빠 다 이해한다는 말에 삐친 저.....

 

저 ; 멀 다 이해해하는뎅?흥!!요즘 애정표현두 안해주구....흥~사랑한다는 말두

안해주구...흥!!흥!!!

울오빠 ; 그래서 서운해서 일부러 그른거양?

저 ; 흥!!흥!!!췌~!!췌!!

울오빠 ; 내가 울애기 엄청싸랑하는거 알면성~에잇~~!!

저 ; 몰라~몰라~

울오빠 ; 오빠맘은 항상 똑같애~일롸봐바~앙~~!

 저 ; 안지마!!!저리갓!!!어~어~~어허~~~어.....어....아~...힝~!!

 

에공~울오빠의 뿌리칠수 엄는 유혹땜에 조숙한아내가 되긴 틀린것 같아염...^^;;;

그래두 조숙한 아내가 되게끔 노력해야 겠죵??앞으루 이쁜짓 더 마니해성

더더 사랑받아야 겠어여~저두 울오빠 마니마니 사랑해줄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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