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여기 갈아만든 새우 3봉지랑 초코볼 3개 초코파이 하나 하구 환타 하나! 어? 뭐라고? (친구랑 잠시 상의 중) 아 맞다, 양파링하구 딸기바두!"
"네? -_-; 처...천천히요..."
"아 (띠박-_-) 진짜 머리 안돌아가네 -_- 갈아만든 새우 3봉지~$%^%$&^#%*&~~~"
"ㅠ.ㅠ 하...한번만...다시..."
" -_-+ " (어헉...살기가 느껴진다 ㅠ.ㅠ)
-_-; 항상 이런식의 연속이다. 이 전에 계셨던 매점 아줌마를 신으로 모시고 싶다.(이름하야 '매점교'-_-) 어쩜 그렇게 두뇌가 명석하셨을까... -_-;;
아, 그리고 또 한가지 확 미치겠는 일이 있다 ㅠ.ㅠ 그건... 바로 러브...레터다. -_-;;; 좋지 않냐구? 행복하지 않냐구? 누구 놀리냐구? -_-;;; 내 입장 되어봐라. 절대 그런소리 안나온다 -_- 행여나 나온다면 입을 꿰메 버리겠다 ㅜ_ㅜ(훌쩍..) 가끔씩 매점에서 돈 주면서 슬며시 내 손목을 잡아 본 뒤 -_-;; 손바닥에 편지를 두고 가는 변태같은 여자애도 있다 ㅠ_ㅠ(엄마...무서워요...) 이렇게 당(?)하는건 참을 수 있지만 내가 관장...아니 환장하겠는건 급식 반찬통에 편지를 집어넣는 얼토당토 않은 행위이다. -_-;; 내가 그걸 일일히 열어서 설거지 할 것이라는 계산에서 나온 모양인데...-_-; 나 설거지는 안한다. 급식 아줌마가 한다 -_-
이 급식 아줌마가 하루는 나에게 마구 화를 내셨다. "이봐 총각! 도대체 이것 좀 봐! 설거지를 못하겠어, 설거지를~~~! 아이고! 언제부턴가 반찬통을 물에 담가 놓으면 이상한게 둥둥 떠오르길래 뭔가 했더니, 이거 다 편지잖아, 편지!" -_-; 근데 왜 나보고 화를 내요 아줌마! ☜...라고 했으면 큰일날뻔 했다 -_-
"네...??? ....-.-;;"
"-_-+ 씨앙....내가 읽어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