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우희진, 오랜만이예요..^^

양정민 |2002.06.05 16:27
조회 338 |추천 1
미녀탤런트 우희진(27)이 1년반 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오는 24일 첫선을 보이는 MTV 새 일일드라마 ‘인어아가씨’(임성한 극본·이주환 연출)에서 일간지 방송담당 기자 은예영 역으로 날마다 시청자를 찾아간다. 우희진은 지난해 초 MTV 아침극 ‘사랑할수록’과 K1TV 일일극 ‘좋은 걸 어떡해’를 끝낸 뒤 MTV 교양프로그램 ‘와! e-멋진세상’의 MC로만 활동했다. 단막극을 비롯한 여러 드라마에서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정중히 사양하며 신중하게 차기작을 골랐다. 지난해 오랜 콤플렉스였던 각진 턱을 갸름하게 다듬는 성형수술을 받은 뒤 이 사실을 당당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은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예뻐진 얼굴만큼 성숙해진 연기력을 한껏 뽐낼 작정이다. 우희진이 제2의 출발점으로 삼은 ‘인어아가씨’는 기존 일일극에 견줘 출연진의 캐릭터가 강하고, 기본 설정도 극적인 드라마다. 조강지처를 버리고 미모의 여배우와 재혼한 신문사 간부 등 방송연예계·언론사와 관련 있는 인물들의 얘기를 다룬다. 주요 배역 가운데 ‘천사표’ 계열의 인물이 거의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우희진 역시 이복언니인 드라마작가 은아리영(장서희)과 연적으로 부딪치면서 질투와 분노의 감정을 드러내게 된다. “경험하지 못했던 배역이에요. 성격이 아주 세죠. 세상에서 가장 잘난 줄 알고, 손해 보고는 못 살아요. 이기적이지만 오히려 현실적인 인물이라 공감하면서 연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본을 보고 마음에 쏙 들었어요.” 박근형, 고두심 등 ‘연기 10단’ 중견연기자들과 공연하게 돼 든든하다는 우희진은 은예영 역에 맞는 머리 모양, 옷차림 등을 고르며 드라마 준비에 정성을 쏟고 있다.
추천수1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