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가끔 접속해서 읽다보면 재미있는글들... 안타까운글들... 참 많네요 ^^;;
전에 어느 게시판에 있는글을 읽다 너무나도 속이 통쾌...(-_-) 하다해야할까요??
저도 몇년전 남친이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그때 그 상처가 쑤시는지... ㅡ.ㅡ;;
아무튼 통쾌하다 표현하고 싶네요...ㅋㅋㅋ
살짝 퍼와서 올려봅니다...
남친 군데보내고 곰신이되어 절데 바꿔신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두달전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체육관에서 청소를 하고있었습니다. 운동하시다 직원이 발목이
다쳐서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제가 나가서 청소도하고 저도 운동도 하고... 음악크게 틀어놓고 청소를하다가 전화가 오는지 가는지..-_- 청소마치고 핸펀을 받는데???
부제중전화 6통... 남친 군데가고 이런일 없었거든요...
한친구한테 6통이 왔더군요... 무슨일 있나하는 마음에 바로 통화버튼을 눌렀습니다..
친구... 저한테 막 화를내버리네요... -_- 전 영문도 모른체 왜그러냐고..
제 남친... 어떤 여자와 커피숍에 들어가더랍니다... 군복입고...
그래서 저 친구에게 어디냐고 물어봤더니 그 커피숍에 들어가 있다네요... ㅡ.ㅡ;;
다 지켜보고 잇데요... 지금... (저 이친구 남친 무지친해요...)
저보고 빨리오라고... 청소하던거 다 팽게치거 택시타고 바로갔습니다...
입구직전 심호흡하고 쓰고있던모자... 다시한번꾹.. 눌러쓰고 들어갔습니다...
제친구 있는 자리를찾아 가서 일단 앉았습니다... 친구와 자리를 바꿔앉은 순간...
옆모습,,, 제 남친 맞더군요... 옆자리... 여자 맞았습니다... 심장이 막 뛰었습니다...
가서 바로 업어버리고 싶었지요... 순간... 머릿속에 반짝... 알바 언니에게 재떨이와 쟁반을좀
달라해서 재떨이 바꿔주는척하고 친구는 뒤에서 따라오고... 다가갈수록 두 년놈들 목소리...
아주 째지더라구요... 전 복장 터집니다... 다행히 커피숍에 2테이블정도에 손님있네요...
던지듯이 쟁반패데기치고... 맞은편쇼파에 앉았습니다... 이년넘들 눈이 튀어나오네요...
저:지금여기서 모해???
그넘:...(할말 없죠... 당연히)
그뇬:모야? (절 알고있는 눈치였던거 같았슴)
저:나? 이새끼 여자친군데? (이말하는거 역시 제입이.. 정말드러웠습니다...)
그뇬:야이씨xx년아.. 너 지금 여기가 어딘줄 와서 ㅈㄹ이야?망ㄹ;ㅏㅣ너ㅏㅗㅎ얼ㄴㅇ러
막... 욕을하네요... 순간 제친구 열받아서 같이욕합니다 -_-
그 런 데... 갑자기 그년 손에 들고있더 물잔이 제 친구에게 날아오네요...
물 다 쏟아지고 컵 땅에 나뒹굴어가 깨지고...
저 순간적이 화... 못참았습니다... 7살때 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께서 여자니까 더욱 강하게커가야한다고 아버지께 운동좀 배웠습니다.. 저~ 주먹 날려 그년 얼굴로... ㅡㅡ 순간 잘못맞았다..생각들고... 흠... 코뼈 내려앉았네요... 남친.. 그년데리고 병원가는 뒷모습,,,
정말 제친구에게 미안함과 동시에 남친 뒤통수도 후려 갈겨버리고싶고... 다음날... 남친에게 전화왔습니다... 수술비 물어내라네요... 200만원... 에휴~ 쫌만 더 참을껄...
아버지께 넘 죄송스럽지만... 말씀드렸습니다... 돈 200만원 현금으로... 100만원짜리 두뭉치... ㅡㅜ 눈물못참고 울었습니다... 아버지 아무말씀 안하시고... 그돈들고 그뇬 찾아갑니다... 그돈들고 곱게 못찾아가겠더라구요 은행가서 500원짜리로 바꿨습니다...ㅡ.ㅡ
친구랑 병실로 들어갔습니다... 그색히... 그뇬 이빨닦으라고 치약짜주고 있네요?? ㅅㅂ...
저:병원비주러왔어... 200만원... 달라면서???
년놈...: 쌩...
저 : 자 200만원... 빨리나아서 퇴원하길바래...
3인실 병실바닥에 500원짜리 200만원어치 뿌려주고왔습니다...
두년놈다 눈이 처음걸렸을때처럼 튀어나오려고 하네요~~~ 제친구 옆에서 웃고...
저 이렇게라도 하지안음 정말 돈 못주겠더라구요...
넘 답답한마음에 이렇게 끄적끄적 적어봅니다...
남녀 커플분들... 바람들 좀 피우지 마세요... 정말 힘듭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곳에나마 올려 그놈에 만행을 외쳐 속은 좀 후련하네요... 흠...
사람 속터지는 일이지만 그래도 후련하고 재밌네요... ㅋ 저 나쁜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