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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 '챔피언'투자사 고소 새국면

임정익 |2002.07.22 10:27
조회 75 |추천 0

'유오성 고소'를 둘러싼 분쟁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유오성의 소속사인 JM라인이 '챔피언'의 투자배급사인 코리아픽쳐스를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 본지 20일자 보도>한 것과 관련, JM라인이 20일 각 언론사에 "당사자 간의 대화를 통해 오해가 풀렸다"는 내용의 e-메일을 각 언론사에 보낸 것에 대해 코리아픽쳐스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


 코리아픽쳐스의 김장욱 실장은 21일 "JM라인의 정은철 대표가 유오성씨 명의의 사과문을 각 언론사에 배포하기로 20일 약속했다. 그러나 이를 지키지 않고 일방적으로 작성한 e-메일을 보냈다"며 "이번 일로 인해 묵묵히 일해온 스태프들이 받은 상처를 어떻게 보상해줄 수 있겠냐. 유오성씨가 직접 나서 전체 영화인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코리아픽쳐스는 '챔피언'의 제작사인 진인사필름의 양준경 대표, 곽경택 감독 등과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코리아픽쳐스 사무실에서 만나 대처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 유오성의 사과가 없을 경우, 법적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JM라인측은 "유오성씨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하기로 한 적도 없으며, 그럴 계획도 없다"며 상반된 주장. 김씨는 또 "고소 취하 여부도 코리아픽쳐스의 반응을 지켜본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전상희 기자 fr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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