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향입니다 ^-^
정말 그렇게 능력, 외모 등을 따지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저는 잘모릅니다.(남자역시..)
톡까놓고 능력 좋고 외모 잘생긴 사람이 사랑해준다면 당연히 좋은거죠.
남자분들 또한 이쁘고 돈많은 여자면 당연히 좋겠죠.
이걸 다른 식으로 풀어 이야기 하자면..
누군가 선물을 주는데 그 선물을 주는 것만으로도 좋지만
그 선물이 10만원 자리면 만원짜리보다 더 좋고 그 선물이 100만원 짜리면 10만원짜리보다
더 좋은... 그런 거랑 비슷한 것 아니겠어요?
하지만... 비싼 선물이 아닌 단 1000원짜리라도 정성스러운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면?
그래도 당근빠따 주는 사람에게 고맙고 기분도 좋죠. 그쵸?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능력과 외모를 따지는지 전 알지 못하지만..
적어도 제 주변엔 그런 사람은 없네요.
능력이 안되서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나.. 외모가 딸린다고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없는 듯 보입니다.
(물론.. 기본 이하인.. 맨날 도박에 여자끼고 살며 폭력을 밥먹듯 쓰는.-_-;; 그럼 개념없는
남자를 만난다는 건 절대 제외하고요 ㅋㅋㅋ 딱 평균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여자분들 남자분들께 부탁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외모를 보고 만족하며 세상에서 제일 잘나 보인다는 분 만나세요.
당신의 지금 주머니엔 당장 돈이 없더라도
그 능력을 만들기 위해 지금 노력하고 있는 모습, 목표를 잡고 이루기 위해 뛰는 모습을 보며
그 과정을 인정해주고 그 날까지 옆에서 응원해주며 때론 채찍도 휘두르며
항상 기다려 줄 수 있는 그런 분을 만나세요.
전 26살 여자입니다.
이제 결혼을 할 나이며, 제가 누군가 만나면 그 사람 역시 20대 중반? 후반? 정도겠죠.
(물론 지금 남자친구 있습니다 2년 하고도 3개월 만난.. 27이죠)
여자분들.
남자들 대학 4년 나오고 그 중간에 군대 서둘러서 다녀왔다 쳐도 빨라봐야 26..
대부분 기본 27~28입니다.
이제 막 나온 사회 초년생이죠. 이런 남자들에게 그때부터 능력을 찾기엔 너무 이르다고 봅니다.
능력을 기르기 위해 이제 막 start한 그들입니다.
경력 1년 요즘 사회에서 얼마나 알아줍니까? 경력3,4년 쌓이고 그 이후로 쌓이면서
그들의 능력은 늘어나는 거겠죠. 어떻게 20대 중후반부터 능력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그들은 또한 일을 하면서 실패도 할 것이고 많이 무너질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면서 자리를 잡을 것이고 또 하나씩 배워가며 경험을 쌓아가며 개발을 하겠지요.
가정 이루고 아이들 성장하는 40대에 실패하는 것보단
젊은 시기에 실패를 거듭나며 자리를 잡아가는 게 훨씬 낫지 않겠습니까?
남자분들.
여자들이 바라는 능력.. 그게 돈일 수도 있지만..(전 아닙니다) 다른 것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내 여자 하나는 먹여살리겠다는 각오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각고의 노력.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라면
당신의 노력을 보고 기다려 줄 것입니다. 그게 믿음이니까요.
하지만.. 딱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모습이
얼마나 여자친구를 힘들게 하는지 아시는지요?
그런 모습에 아마 여자분들은
'이 남자가 과연 책임 질 수 있을까??'
'이 남자 능력이 없는게 아닐까?'
라는 의문을 품게 만듭니다. 여자들은 그렇게 속물이 아닙니다.
지갑에 텅 비었다고 능력없다 생각하는 여자.. 평균적으로 당신을 지극히 사랑한다면
그 정도 가지고 능력없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 노력도 없이 빈둥빈둥 시간만 흘러보내며 뒹굴어다니고 게임에 빠져있는 당신을 보며
능력이 없다고 반드시 느낄 것입니다..
내가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노력하십시오. 여자분이든 남자분이든..
신은 누구에게나 재능 하나씩은 주셨습니다.
그 재능을 개발시키고 노력하는 당신에겐 언젠가 그 '능력'은 반드시 주워집니다.
내 외모가 볼품없다고 생각하시면 노력하십시오.
꼭 성형 수술이 아니더라도 잡지를 보면서 또는 여러가지 코디를 참조하면서
운동하면서 조절하면서 그렇게 노력하시면
당신은 언젠간 반짝반짝 빛이나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남자분들께 한마디만 더 말씀드리고 싶어요.
모든 여자들이 다 그럴 진 몰라도..
전 이렇습니다.
'단지 내 사랑하는 사람이 돈이 많은 것이고, 단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차가 있는 것이고
단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잘생긴 것이다'
(물론 제 앤이 다 이렇진 않습니다. ㅋㅋ 하지만 얼굴은 장동건이에요! ㅋㅋㅋ <= 대단한 콩깍지의위력)
돈이 많기 때문에, 차가 있기 때문에, 잘생겼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오히려 전 제 남자친구의 부모님과 가족들을 보고 너무나 좋더군요.
정말 화목한 분위기와 자상하신 두 어머님 아버님..
이런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이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물론 안그랬어도 사랑은 했을테지만요.
당신에게 돈이 많아서, 혹은 당신이 누구나 인정하는 킹카라서, 혹은 당신이 좋은 차를 가지고다녀서
이 여자가 날 사랑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지 말아 주셨음 합니다.
물론-_-;; 평균의 평범한 여자라면요-_-;;;
돈때문에 몸바치고 차보고 좋다고 쫒아다니고 그런 여자는 아예 만나지 마세요-_-
올라오는글 보니까 종종 있더군요-_-
그리고 그런 여자를 격고나서 모든여자들은 다 그래라는 생각 또한 하지 말아주세요.
언젠간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껴줄 여자가 나타나도 위와 같은 여자라는 편견때문에
좋은 사람 놓쳐버릴 수도 있어요.
당연히 여자분들도 마찬가지구요.. 내가 격은 남자만 다가 아니더군요.
남자에게 상처받고 남자는 다 똑같다는 생각때문에 님의 인연인 남자를 놓쳐버릴 수 있습니다.
모두모두 좋은 분들 만나서 이쁜 사랑하셨음 합니다~~
톡에 항상 행복한 사랑이야기들만 그득그득 하길 ^-^;;;
(주제 넘게 글쓴거 죄송합니다-_-;; 워낙에 나쁜 놈,년들 이야기만 올라오길래..
모든 남자,여자들이 그렇지 않다는 걸 조금이나마 이야기 하고 싶었고..
서로 모르는 면에 대해 알고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긴 글 주저리 주저리 읊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