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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놔....이 나쁜자식

씻팡 |2006.03.30 18:44
조회 211 |추천 0

5년전.....

꽃다운 나이 21살,,

이제 막 사회초년생이었던 날...이렇게 신불만들어버린 그 자식,,

복수하고 싶다..

그때당시 카드가 나에겐 한개 있었다.

그것두 엘x카드...

사회생활도 하구 하니깐 잘만 쓰면 유용할거 같아서 가지고만 있던...

써봐야,,한달에 일이만원 1-2번썼나?

그래서 신용도가 높아서, 그때 한도가 700이 넘었던거 같다..

 

어릴때부터 참, 친하게 지내온 나의 막내외삼춘,,

나이두 10살차이..

어릴때 시골에 가믄 드라이브두 시켜주구, 잼나게 놀아주던,,아주 좋은 삼춘,,

어느날 찾아와서 용돈을 벌게 해주겠딴다..

내카드로 누굴 빌려주구 수수료 받아서 나한테 용돈처럼 쓰라고 했던 제안,,

그땐 설마설마 하면서 안하겠따고 했었따,,

그치만 위에 말했듯 옛정(?)과 설마 삼촌이 나에게 사기를?? 이런 생각하에

고민끝에 동의를 하였고........

한두달은 통장에 들어오는 몇푼안돼는 돈,,,

공돈이라 생각하며 좋아했었다...

 

그러다 어느날부터 돈은 안들어오구,,

나보고 카드를 만들어 달랜다..

알고보니 삼춘은 빚쟁이였던것,,그때당시는 그걸 몰랐음,,

사업이 망해서 어쩌구 저쩌구.....(결혼했음 자식 2이나 있음)

한달만 쓰구 다 갚아주겠다는 말과 함께,

나도 바보지..지금은 절대절대 그런거 들어주지 않을꺼지만

그땐 정말.....암것도 모르는,,바보였던것,

너무 사람을 믿었던 내자신도 참 비참하더라..

 

카드 한장한장 만들어 주다보니

3장.....그외 폰도 내명의로 만들게 되구,,돈은 미납되어있구

빚은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갚지는 않고 말로는 청산유수...

지금은 내가 거의 다 갚았지만,,

작년까지 내 몸과 맘은 까맣게 타버리고 있었따..

믿음에 대한 배신,,정말 어찌할수 없었다.

차라리 돈이라면,,차용증을 썼겠지만

카드를 카드를 통째로....ㅠㅠ

대체 멀 믿고 그런 실수를 한건지..

 

암튼 그때부터 작년까지 엄청난 괴로움을 혼자 삭힐수 밖에 없엇다..

말하자면......몇날몇일 답답한 맘 풀기도 나에겐 모지라다.

지금은 눈물도 안나지만

정말 억울해서 흘리는 눈물...이루 말할 수 없당..

정말 몇군데에서 추심받으면 돈다 돌아...

독촉..받다보니 이젠 요령도 생기구 받아치기두 하구 머...그래져서 겁두 없어졌다

사무실에 급여압류두 들어왔었구,

망신두 당하구...암튼

나의 20대 초반은 암울자체였다...

이억울함을 어서 보상받을수 있을까?

돈이라두 받아야 할텐데,

그삼춘,,이젠 그놈이라구 부르지만............

그놈 지금도 놀고있따...

아오..열바다,, 머 일자리 구하는데 그게 찾아지는가?

끈기두 없구 바루바루 땔치는 그작자..진작 알아봤어야하는데...

 

돈받을길이 점점 희박해져간다...

남두 아니구 친척이구,, 차용증도 없구, 내 명의로 된돈 내가 쓴꼴이니...

이젠 거의 포기상태지만 받어내고 싶다....

내인생 망쳐논...

죽이구 싶지만...

그만큼 고통을 주고싶지만...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다..증말,,

금액은,,다 합쳐 한 2천8백만원정도... 엄청 큰돈인데......

ㅠㅠ

받을수 있는 방법 없을까여..

걍 답답한 맘에 올려봅니다...우울하군,,흠~

믿는 사람 발등 ..정말 찍히는 경우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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