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고수 '출항'-박용하 '난파' 한류 탄 2인 명암 대비

임정익 |2002.08.14 08:32
조회 251 |추천 0
 미남 탤런트 고수가 중국에 진출한다.
 고수는 내년초 KBS 2TV를 통해 전파를 타는 한-중 합작드라마 '북경 내사랑'(극본 김균태, 연출 이교욱)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중국 배우들과 공연한다.
 고수의 개런티는 스크린 스타 전도연이 SBS TV 미니시리즈에 출연하며 기록한 회당 1000만원을 웃도는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
 '북경 내사랑'은 KBS가 한-중 문화교류를 위해 북경을 무대로 80% 이상 현지 로케이션으로 외주제작하는 20부작 미니시리즈.
 국내 프로덕션인 '코바 인터내셔널'과 중국의 '21세기 영음공사'가 공동제작하며 북경 CCTV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한국 청년과 중국 여대생의 애틋한 사랑을 그려갈 '북경 내사랑'에서 고수는 반항적이고 터프한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제주도에서 중국 북경 천안문 광장으로 납치된 주인공이 현지에서 여대생의 도움을 받으며 점차 사랑의 감정을 갖게 된다는 스토리.
 '북경 내사랑'은 특히 중국의 국민배우 스친카와 등을 포함한 다수의 출연진이 한국어로 연기하도록 돼 있어 눈길. 촬영을 앞두고 이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이 마련돼 더욱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박용하 홍콩행 출연예정 '태양과 바다' 촬영 무기한 연기

탤런트 박용하의 홍콩진출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KBS 2TV 월화드라마 '러빙유'에 출연중인 박용하는 올 여름 홍콩의 20부작 드라마 '태양과 바다'에 출연키로 가계약해 화제를 모았으나 현재 첫 촬영날짜조차 잡히지 않았다.
'태양과 바다'는 당초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7월 쯤에 홍콩 최대방송사인 TVB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었다.
박용하의 소속사인 연영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아직까진 출연계획이 백지화된 것은 아니고 무기한 늦춰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촬영이 거듭 연기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가수활동을 먼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양과 바다'의 촬영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박용하의 상대역 등 주요배역의 캐스팅이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에는 대만의 인기그룹인 F4 멤버 주효천을 비롯해 신세대 스타 채의림 등이 출연하기로 했었다.
아직까지 홍콩 드라마에 한국 탤런트가 출연한 적은 없었다. 게다가 박용하는 회당 1100만원의 초특급대우로 출연 가계약까지 해 '한류열풍'의 새로운 신호탄을 예고했었다

 

스포츠조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