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분의 글에 정말 동감해요...
저두 여름에 잠시 종합학원에 일을 했었어요..
원장이 부부였었어요..
어떻게 돈을 번건지 분점두 냈구요..
아이들 먹는물..
원장이 직접 약수터에서 떠온다구 하더라구요..
처음엔 저두 애들 먹는물이니까 마셨죠..
근데...퀘퀘한 냄새에..이상한 맛..
다름쌤들두 모두 느끼는데 유독 원장쌤만 괜찮다구 하는거에요..
그래서 전 항상 물을 따로 챙겨서 가져가죠..
그럼 아이들은 학원물 안마시구 제 물을 마십니다..
에어컨..전기값이 그렇게 아까울까요??
아이들 땀 많이 흘리쟎아요..
특히 여름에 뛰어놀면 얼마나 덥겠어요..
제가 한달 반 일했었는데(7우러부터 8월 중순쯤...)
에어컨 켜는거 딱 한번 봤어요...
것두 유치부 애들 견학 간다구 학부모님들 오신날이요..
아무것두 모르는 학부모들은 우리아이들이 이렇게 시원한 곳에서
하루종일 놀구 공부하는구나~라구 흡족한 표정들루 돌아가셨는데..
물론 좋으신 선생님들께서 훨씬 많으실꺼에요..
그렇게 바라구요..
암튼 에어컨 처음켰던날 ~!
견학장소는 학원에서 좀 떨어진 지하철견학이였어요..(30분 정도요..)
차량은 봉고차 한대..
애들은 40명 가까이에 선생님3명 원장쌤 부부..
한차에 다 탔어요..정말그날 너무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원장이 아이들을 의자에 차곡차곡 쌓더라구요..
한자리에 3명씩..덩치 작은애들은 4명씩..
정말 기절하는줄 알았고..가는 내도록 아이들이 불쌍해서..울뻔했어요..
그일로 전 그 학원을 그만 뒀지만
그학원일로 큰 종합학원은 생각하기가 싫더라구요..
학부모께서 아무리 불시에 찾아가신다고 한들
원장선생님들의 생각이 정말 내자식처럼 사랑해야지만
좋은환경과 청결한 환경이 만들어 지는것 같아요..
위에서두 얘기한것처럼
좋은선생님들이 더 많을꺼라 믿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