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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용하 드라마커플 열애설 '솔솔'

임정익 |2002.08.22 08:44
조회 339 |추천 0
‘러빙 유!’

단순한 연기가 아니었다.

SES의 미녀 스타 유진(22)과 미남 탤런트 박용하(26)가 드라마 속의 풋풋하고 꿈 같은 사랑을 현실에서도 키워가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인기리에 방송 중인 K2TV 월·화미니시리즈 ‘러빙 유’(김종현·신혜진 극본,이건준 연출)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열연 중인 이들은 극중 인물들처럼 가슴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봄에 연기자 변신을 선언한 뒤 해녀 ‘진다래’ 역으로 먼저 캐스팅된 유진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에 상대역인 ‘혁’에 박용하가 확정되자 무척 기뻐했다고 한다.부드럽고 자상한 그의 극중 이미지를 좋아했기 때문이다.

제주에서의 계속된 객지생활은 둘의 사이를 본격적으로 가깝게 만들었다.연기만은 갓 걸음마를 뗀 유진을 위해 박용하는 기사도정신을 한껏 발휘했다.촬영이 끝나면 개인교사를 자청해 숙소에서 오전 3∼4시까지 함께 비디오를 보며 모니터를 하는 모습이 드라마 관계자들의 눈에 자주 목격됐다.

박용하의 차량 전복사고도 ‘사랑 만들기’에 단단히 한몫(?) 거들었다.사고로 파손된 밴 대신 제주 현지에서 빌린 차를 함께 타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이 밖에 수중촬영이 끝나면 몸을 녹이기 위해 다정하게 서로 마사지를 해주는 등 친밀감을 과시했다.

사랑을 확인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다른 연예인 커플들이 그러했듯이 키스신.제주도 성산포에서 이뤄진 키스신에서 이들은 연출자의 연기 중단 신호가 무색할 정도로 감미롭고 열정적인 호흡을 자랑했다.연예계의 소문난 ‘원앙’인 차인표-신애라,김호진-김지호 부부도 드라마 속의 키스 연기가 사랑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촬영 현장을 계속 지켜본 한 관계자는 “거친 성격으로 설정된 박용하의 극중 성격이 갈수록 부드럽게 변해가고 있다.그 이유가 둘이 사귀고 있기 때문이라는 농담이 돌고 있다.여성스럽고 차분한 유진과 매너 좋고 박력있는 박용하가 무척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요계에서는 박용하의 등장으로 유진이 남자친구였던 이지훈(24)과 결별했다는 얘기가 힘을 얻어가고 있다.둘을 잘 아는 한 가요계 매니저는 “각각 드라마 촬영과 새 앨범 때문에 워낙 바빠서 전화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진짜 이유는 따로 있지 않겠느냐”고 귀띔했다.이지훈은 지난 99년 스포츠서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유진과 사귀고 있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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