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황당한 사건입니다ㅡㅡ
친구랑 같이 도서관엘 갔는데...
갑자기 배가 너무 아프더군요
그래서 화장실에 갔는데 휴지가 없었어요
휴지 자동 판매기가 있어서 뽑을려구 했는데 잔돈이 없었어요
(동전 끼워서 돌리는거..)
그래서 친구 한테 좀 달라고 했죠
자기도 200원 밖에 없다면서 그걸 주더군요
휴지를 뺄려구 돈을 놓고 돌리려고 하는데
구멍이 다 막혀 있는거예요 두군데만 빼고...
근데 한군데는 300원이고 한군데는 200원..
전 200원밖에 없었고 급한 상황이라
그냥 돈을 넣고 돌렸어요
그리고 나온걸 그냥 주머니에 넣고 화장실로 뛰었답니다
바지를 내리고 시원하게 볼일을 본후 뒷처리를 하려구
주머니에서 휴지를 꺼내고 겉표지를 본 순간 앞이 깜깜하더군요
아직도 생생한 그 세 글자.....
"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