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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다음날에 글 안올라오는 그날까지.....

마음을 다... |2006.04.02 23:46
조회 169 |추천 0

    에휴.... 하루에도 정말 몇백명이 실연의 아픔을 겪는거 같습니다.... 저역시 헤어진지 이제 3주일

 

됩니다... 아직도 못잊었고 말이 3주일이고 어떻게든 연락을해서 연락이 끊긴지는 2일밖에 안됐네요...

 

 실연에 아파하는거... 어쩌면 자기 자신이 슬픔을 못달래서 오는 일종의 홧병이겠지요??? 보고싶은

 

데 못보고 목소리 듣고싶은데 못듣고.... 다가가고 싶은데 상대가 싫타고 하니까 참느라.... 그래서 나는

 

병이겠지요..... 약이라도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둘이 너무너무 사랑할때 평생 서로만 볼수있는그

 

런 약이요....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서로만 바라보게 할수있는약.....

 

  일단 헤어지면 난 이렇게 너를 사랑하는데 넌 나한테 왜그러니? 하면서 서운하고 안타깝지만 지나고

 

나면 자꾸 자기잘못만 생각나게되고.... 이래서 더 미련이 쌓이고..... 이렇게 미련이 안생기게 하는 약

 

이라도요....

 

   정말 이제 그사람과 끝이다 하면서 제 인생에 다시금 투자해보려고 해도 정말 뜻대로 되는것은 하나

 

도 없고.... 하루종일 그사람 생각만.... 지금쯤 멀하고 있을까?? 나를 생각하기는 할까??밥이나 잘 먹

 

고 다닐까??  우리가 정말 사랑하긴 했을까......??   이런 생각이 안드는 약이라도요......

 

  같이 해보고 싶은게 많았는데.... 같이 바닷가도 가보고, 같이 밤새워서 술도 먹어보고, 같이 교환일기

 

도 써보고, 같이 커플자전거도 타보고, 같이 사진도 한없이 찍어보고, 같이 커플잠옷도 맞춰서 입어보

 

고...... 이런것도 ... 저런것도 못해봤는데....   이런 생각이 안드는 약이라도요......

 

  나랑 헤어지고 금방 다른 여자가 생기진 않을까??     이런 생각이 안드는 약이라도요......

 

 어떤것도 내 마음을 달래줄수가 없고 모든게 슬프기만하고 하늘이 무너진것 같은 허망함과 아침에

 

일어났을때 그사람이 없다는 생각때문에 상쾌해야할 아침부터 침울해지고 눈물부터 말없이 떨어지는

 

끝이 안날것 같은데..... 정말 저 약들이 개발되고 복용만하면 다 없어질수 있다면.... 그렇다면 이 계

 

시판에 글이 더 안올라 올텐데 말이죠.... 저를 비롯해 지금 실연당한 님들.... 지금으로썬 저 약들이

 

없으니 딱 두가지 밖에 없네요... 사랑하는 그사람이 돌아오던가... 아니면 내가 이겨내던가.... 저도

 

너무나 잘 알고 있는데 두가지 방법모두 가망이 없어보여서 더 힘들기만 하네요......... 정말 내 운명

 

을 미리 볼수있어 내인생 끝나는날 내옆에 있어줄사람이 지금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이였다면......

 

하나도 안힘들고 오히려 기쁘기만 할텐데요.....

 

   저도 헤어졌다 다시만났다를 끊임없이 반복하면서 6년의 긴 여행을 끝내고 나니 정말 후회밖에 남

 

질 않네요.... 지금 헤어지신 분들중에 다시 만나게 될 커플도 분명히 몇명 있을겁니다.... 그분들.....

 

다신 똑같은 실수 반복하지 마세요.... 그리고 절대 싸우지 마세요.... 이렇게 아파하느니 싸워도 그냥

 

참아주세요...... 지금같은 아픔보다는 훨씬 들할테니깐요.... 

 

 

 

 

주저리주저리 몇자 적어봤습니다.... 힘들내세요 님들!!! 님들은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들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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