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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국내 첫 '잔혹 뮤비'

임정익 |2002.09.02 09:09
조회 149 |추천 0

가수 이수영이 오는 9일 출시하는 4집 앨범의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제목 미정)가 잔혹한 영상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목 매달아 죽은 시체의 얼굴, 옥상에서 떨어져 선혈이 낭자한 시체의 모습 등 지금껏 뮤직비디오 영상으로 접할 수 없었던 충격적인 장면들이 담긴 이수영의 뮤직비디오(감독 이준형)가 현재 케이블 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는 벌써 심의에서 문제가 생겨 m.net은 목 매단 시체의 정면 사진을 없애고 다리 부분만을 담은 영상으로 방영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지금 방송분은 1분짜리 예고편으로, 전편(6분 짜리)을 방송할 9일 이후엔 어떤 상황이 전개될 지 장담할 수 없다.

손태영 이종수 정재영 조윤희 등이 출연한 이수영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학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내용이다. 지금껏 애절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멋진 영상으로 표현했던 일반적인 뮤직비디오와는 전혀 다른 개념의 작품이다.

이수영의 소속사인 이가기획은 “도저히 공중파 심의를 통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본다. 그래서 케이블 TV에서만 이 장면을 내보내고, 공중파 심의엔 잔혹 장면을 모두 삭제해서 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 뮤직비디오는 전편을 다 보아도 범인이 누구인지 알 수 없다. 타이틀곡에 이어 선보일 후속곡이 이 뮤직비디오의 2편으로 제작될 예정으로,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다 봐야만 범인을 알 수 있도록 만들어 진다.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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