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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유진 사랑 '숨겨진 반전'

임정익 |2002.09.03 09:00
조회 131 |추천 0

KBS 2TV 미니시리즈 <러빙유>(극본 김종현 신혜진·연출 이건준·월∼화 오후 9시50분)가 3일 종영을 앞두고, 극중 혁(박용하)·다래(유진) 커플의 향방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혁의 아버지가 다래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시점에서 두 사람이 과연 사랑을 이룰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
 
현재 <러빙유>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두 사람의 사랑이 꼭 이뤄지게 해 달라"는 의견과 "해피엔딩보다는 두 사람이 서로의 감정을 가슴 속에 담아두는 것이 더 낫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상태.
 
이에 이건준 PD는 "<러빙유>는 동화 <인어공주>에서 모티브를 빌려와 원래 두 사람이 사랑을 가슴에 묻고 헤어지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어공주>의 마지막처럼 결코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릴 예정이었다는 것.
 
이PD는 "그러나 자막이 올라가는 마지막까지 지켜봐 달라. 상황이 반전되는 비장의 카드가 숨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
 
<러빙유>는 방영 초기 10% 초반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최근 혁과 다래의 집안에 얽힌 원한관계가 밝혀지고, 수경(이유리)의 악한 본색이 드러나면서 시청률이 18%대(AC닐슨 미디어 리서치)까지 상승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12부로 끝나 아쉽다. 연장 방영을 해 달라"는 글이 폭주하고 있다.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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