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a-origin="http://bbs2.nate.com/files/bbs/images/general/bbs008/1/성[20020909122241].jpg">" alt="" /> 신세대 탤런트 소유진이 톱가수 성시경의 '왕팬'임을 공개해 화제다. 소유진은 지난 8일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성시경 클래식' 콘서트장에 나타나 성시경에게 깜짝 선물을 안겨 '열혈팬'임을 과시했다.
공연 직전 무대 뒤 대기실에 들른 소유진은 "오빠, 홧팅!"이라며 명품 B사의 향수와 깜찍한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수줍게 전했다. 소유진은 '열심히 하세요, 오빠 노래를 너무 좋아하는 유진이가'란 카드로 성시경을 감동시켰다. 얼굴이 붉게 물들 성시경은 "유진이가 객석에 앉아있다고 생각하니 떨려서 무대에 못 오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의 눈총을 받기도 했다.
'연예계 마당발' 박경림과 나란히 앉아 콘서트를 감상한 소유진은 공연 시작 전 사인을 받기 위해 몰려든 관객들로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
소유진의 향수 선물과 성시경의 감동 멘트를 지켜본 관계자들은 '둘이 혹시?'라며 '핑크빛' 시선을 던지기도 했지만, "이 정도는 흔히 있는 일"이라는 성시경의 익살에 무사통과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소유진 외에도 장나라, 신인가수 앤, 신승훈, 이문세, 해이 등이 축하손님으로 '왕림'해 요즘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성시경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