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은 처음 만난거는 대학교를 들어와서 였죠..
첫눈에 반한다는 말있 잖아요..내가 그랬나봐요..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마음을 접을 수가없어서 2년을 그 삶 주위에서 멤돌았습니다.
물론 그 사람도 제게 잘 해주었지요.. 오빠 동생으로 있기에는 너무 가까운....그런 사이였죠...
그렇게 2년이 흐르는 동안에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었죠.
근데 항상 힘들때면 내게 와서 울더군요..그게 자꾸 마음이 걸려서 이젠 내가
아프지않게 해주면 안겠냐고...학교를 졸업할쯤 그렇게 저희는 만났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사귄지 두달이 채 지나지 않아서 헤어지고 말았죠.
오빠란 사람 자기한텐 너무 부담스럽다고요...그래서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 또 힘든가봅니다. 연락하기 싫어서 한동안 안했는데...
이제는 저도 잊으려고 모두 불태워 버렸는데 힘들다고 연락이 오네요..
그래서 얼마전에 만났습니다.
미안하다면서 제 앞에서 울더군요...이런 사람 또 사랑하게 될까 겁이납니다.
사랑하지만 또 떠날꺼 같거든요..
오늘도 바보처럼 이 사람 우는게 싫어서 친구에게 부탁해서
코미디 공개방송인 '개그콘서트' 같이 갔다왔습니다.
많이 웃더군요..물론 이제 연락안할꺼라고 하고 왔는데
이 사람 자기 마음 헷갈린다고 내게 그러네요..헷갈리는 건 나도 마찬가지인데...
이게 사랑하는건가요?? 아니면 그저 자기한테 잘해주니까 옆에 있으려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