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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추적보니까... 애 더낳기 싫더라

샐러드맨 |2006.04.06 10:07
조회 1,279 |추천 0

어제 뉴스추적보셨나요??

그넘의 사교육..사교육..

강남 대치동엄마들... 대전 둔산동엄마들.. 한달에 100~200만원넘는 사교육

시키는 엄마들..

반면에 강북에는 학원도 못다니는 저소득층아이들...

결국에는 돈없으면 자식성공시키기 힘들다는 암울한 뉴스...

어떤엄마는 자랑스럽게 나와서..자기아이 지금껏 영어과외만 시킨 비용이

거의 7000여 만원!!! 어이가 없더군요...

뭐..능력있어서 자기자식한테 투자한다는데..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만..

교육의 기회는 동등하게 가져야 한다는게 저의 지론이자..선진국의 조건이라고

들었는데..한국은 여전히..선진국은 아닌가 보죠??

지금 제 아내가 막달입니다... 다음달이 출산예정일입니다..

어께가 무거워지더군요..

전 서울시내 25평형아파트 소유하고 있고..나이는 36입니다..

대기업 다니고..연봉은 4000여만원...제법..뒤쳐지지않은 삶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모든걸 희생해가면서..자식에 올인하는 이 사회의 풍토가..정말 싫어지네요..

우리와이프가..어제 그프로 같이 보면서..말하더군요

"오빠 우리애기 나중에 크면 우리도 저래야 할까???"

"난 자신없다" 이러더라구요..

도대체 나라꼴이 왜이런지 모르겠군요...

사회의 합리성같은 정신적인 발전이..급속한 물질적발전을 못따라가는 대한민국같군요..

 

얼마전의 제 선배가..캐나다로 이민을 갔습니다..

메일로 연락하는데..  가장좋은게..자기자식들 잔디운동장에서 운동실컷해서

제일좋다고 하더군요...

 

전 정말..저러고 살기싫은데... 지금 전 영어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도 2~3년안에..뜨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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