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톡만 읽다가 이렇게 제가 한자 적네요
여기 쓰시는 분들 참 여러 예기 듣고 이런사람 저런사람 예기를 들으면서
공감도 가고 저보다 힘든사람 많구나 하는 생각들을 해봤어요
서론이 좀 길어버렸나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
전 회사 초년생이에요 들어온지 얼마안된
처음엔 고3때 취업을 나가서 일을 잠시나마 배웠습니다..
경리직이라서 제가 돈관리 면에서 잘 못해서 적성도 안맞고 해서
그만두고 아르바이트하면서 대학교를 나왔습니다
대학교 졸업준비때 발로뛰어가면서 돈 퍼붓고 그러면서 졸업작품 준비하고
잠도 잘 못자가면서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게 불과 몇개월도 지나지 않고 졸업전에 취업에 나와서
지금은 이렇게 사회인이라는 면목하에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3때도 나갔던 회사 인데 여기선 저를 그냥 대학교졸업하고 나온 그런애인줄 알죠
오늘은 시말서란것을 써봤습니다..
참 웃기죠? 시말서란거..
제가 여기 들어와서 대략 3~4개월가량 일하면서
제가 맡는일이 홈페이지관리 및 카달로그 제작 모 그런 디자인부터
컴퓨터 관리 사무직까지 다방면으로 하고 있는 일인데
정작 다방면으로 하는것때매 피본 사람입니다
하루 저녁에 나두고 간 커피잔같은거 닦는게 제 첫번째 일이죠
우편물 있음 나나주는것까지 해서요
대표전화도 제 자리라서 전화 오질라게 옵니다
그리고 저희회사 문열어줘야 하는것도 있습니다
그거 아시죠? 밖에서 초인종 누루면 안에서 받아서 문열어주는..
대략 집이라고 하면 쉽겠죠?
그런자리에서 대표전화랑 문열어주는일과
손님도 오질라게 와서 커피신부름과 잡다한 일을 해가면서
막내리까 이런일 다 할수 있지
그러면서 잡심부름까지 다 참아왔습니다...
하물며 경리하는 모든일까지 은행업무 가는일까지 제가 할 정도였고
세무사 사무실에 물건 가질러 가는것부터 .
등기소에 까지... 동사무소에서 증명서 발급받는것까지 다 해왔습니다
심한경우는 제가 자리에 없으면 남이 전화를 받아줄꺼라 생각했는데
전혀요 제가 어디있든간에 제 전화벨소리들리면 뛰어가야 했고
문열어주는 초인종소리가 들리면 제가 뛰어가서 문 열어줘야 했죠
참았습니다 다 참고서 일해왔습니다
막내리까 내가 들어온지 얼마 안됬으리까
그리고 좀 그런생활이 나아질쯤에
과장이란 사람과 대판 했읍니다
처음엔 이런저런 예기로 잘 대해주셔서 좋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회사에 제가 전부터 알던 오빠가 있어서 도움을 받았는데
한달 일했을 정도에 과장이란 사람과 부장이란 사람과 남자직원들이
속닥속닥한 말까지 저한테 다 해주더군요 너 너무 오바한다
너가 들어온지 얼마 안됬으면서 그딴식으로 행동하냐에 일들이죠
다 참고 일한결과가 이거였습니다..
그리고 과장이란 사람 저한테 심부름부터 시작해서 잡다한일 시켜도
제가 아무리 바빠도 시킵니다..
제가 카달로그 작업해야 된다고 해도..
너가 그게 오늘 제출할 서류냐 니가 오늘 누굴 손님대접하냐
모 이딴식 모 결제를 받아야 하는거냐 급한거냐 하면서
몰아 부치더라구요
참 어이없고 황당했습니다
저희 회사 여직원이 3명있습니다.
저만 사원이죠 경리쪽해서 2명이 대리고 차장이고
저만 사원이란것도 얼마되지도 않는 사원이란 명목이리까 당연히 저한테 시킬수 있다고 생각해요
진짜 개판부리고 싶었습니다
대리님이랑 장난치면서 심부름 안간다고 했더니 그 과장 큰소리로 내 이름부르면
와보라고 너 와보라는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래서 갔습니다 그러리까 니가 몇살인데 대리랑 나이차이가 얼마나 나는데
니까지것이 그런다는 식으로 모라 하드라구요
참 화나서 눈물까지 나더군요
근데 그런일 다 지나고 잠잠할 쯔음 이사랑 2시간 가량 이런저런 예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잘 하겠단 생각으로 다짐을 하고 오늘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보고 시말서를 써서 제출하라는 부장..
참 맥이 빠지네요....
내가 몰 그렇게 잘못했다고 화가 나더라구요...
밥도 먹기싫고 말하기도 싫고.... 그냥 앉아 있는것만으로 기운이 빠지네요....
솔직히 정말 나오기 시러서 지각도 많이 하고 아파서 빠지기도 했습니다...휴
근데 그런건 잘못한건 알겠지만 시말서라...정말 말을 잃어버리게 하는군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