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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살아남은자... |2006.04.06 13:48
조회 127 |추천 0

----글이 대책없이 길어질꺼 같네요^^----

예전 생각을 하니...

글제주도 없으니..이해해주시구요..

그리고 읽어주신다면...저야뭐..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게 없습니다^^

 

맨날 눈으로만 글들을 보다가....

이런글 저런글도 읽고....하다보니...어찌하다가..잠시남아 잊고 있었던..

사춘기시절에....힘들었던 기억들이 속깊은곳에서 가슴으로 막치고 나오네요..

 

전23살입니다..지금은 공익근무요원이구요..

전..아버지가 없이 자랏습니다..지금은..양아버지가 계시구요..

뿐만 아니라 많은 가족이 생겹답니다^^ㅋ

 

때는 5~6살때로 가네요..^^

태어날때부터 외할머니손에 자랐는데..5~6살이 되는해..부모님과 함께 살게되었습니다..

전..  무척이나 아버지한테 맞고 혼나고 자랐습니다..

이유는..저도 잘..^^

어머니가 식당에서 일하셨는데..집에두러오시면 밤12시가량..

전 맨날 그렇게 울다 지쳐서..어머니 얼굴을 볼수가 없었죠....

아침에 눈뜨면 어머니는 화장을 하시며..출근준비를 하실때..그때 전 깨어나곤 햇답니다..

그때서야 어머니모습을 뵐수가 있었죠..

근데....뭐가 그리서러웠던지..울고때쓰고...안기고......같이있자고....ㅠㅠ

저는 잘몰으는데..저녁에 어머니랑 맥주한잔 하면서 대화하면..눈물을 흘리시며

어렸을때 이야기들을 새록새록 해주시곤 합니다..

물론 지금은 알죠..그눈물에 의미를....ㅠㅠ

절집에혼자 가둬두고..돈을벌어야만했던 그심정......

(어우~무척이나 길어지네요..말이..^^)

이렇게 저렇게 살다가..제가 8살이 되던해..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원당동이란곳으로

이사를 가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학교 생활을하고..

어머니께서 악작같이 버신돈으로.. 제이름으로 식당 간판을 만드시고 가게를 장만하게 되셨죠..

식이네집.....  제가하두말썽을 부려서 그동네 시청 동사무소 농협 보건소등등..유명했다고합니다

ㅋㅋ그리고.. 지금느끼는건데..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지금에서야 느끼고 있는듯합니다..

그렇게 식당이 잘되고..너무너무 좋았었죠..우리집도 있고..

그런데.... 부모님에 잦은 싸움..아버지에.... 구타..... 아버지에.... 사업실패.....

그렇게 이혼을 하셨습니다..제가11살때말이죠...가게도 날리고..동네서 소문나고 하니..

여기... 지금살고 있는 곳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렇게...새학교 새친구들을 만나..지내고 있는데..어느날 갑자기..어떤 아저씨가 등장하셨죠...

ㄴ ㅔ~그렇습니다..참 세상좁더군요..그곳에서 어머니에 첫사랑을 만나신겁니다..

그분도 이혼하신 상태에서 말이죠..

그렇게 저에 새로운 아버지도 그곳에서 만나게 되었죠...

근데....제가 13살 초등학교6학년이 되던해...슬슬 삐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담배......술............나이드신분들이 보시면 더황당하시겠지만...

중학교 올라가선...도박까지도.....도박이라고 하기보다는 음...놀음판이라고해야하나요??ㅋ

어머니 지갑에 손을 대기시작했고...그렇게...제 방황은 시작이 되었고...

중학교2학년이 되서는 싸움질을 하러다니고... 소위 학창시절에 남자분들 말씀하시던..

짱을 먹으면서 이학교 저학교 돌아다니면서 싸우고 파출소도 많이가고..

그렇게 지내다가....새아부지에!!외도 ㅡ/ㅡ (ㄱ ㅐㅆ ㅣ부럴 ㅅ ㅐㄲ ㅣ..!)

저에게 목격이 된거죠!!근데.......또 이혼하시더군요....

어머니는 충격이 너무 크셨을껍니다..어머니에 마음에 상처...어떻게 해야합니까..ㅜㅠ

제 오장육보를 뛰어서라도 치료가 된다면...흔쾌히!!!!!!!!하겠습니다..

(말이조금 빛나갔네요..)

그렇게 이혼하시구...충격에 버서나지못해..어머니와 나....  힘들었습니다..

집에는 전기도 끊기고...보일러도 나가고...왜하필 그때가 겨울이었는지..

그래도 학교는 가야된다는 생각에...아침에 벌벌떨면서 일어나...

화장실을 들어갑니다.... 무섭습니다..

(여러분들중에... 이런기분...못느끼신분들 몰으실겁니다..ㅠㅠ화장실이 왜 무섭게 느껴지는지를...)

씻어야하기때문이죠...물을틀고...심호흡을하고.... 이를딱고.... 세수 ㅡㅡ 세수를 합니다...

얼굴이 찢어질려고 합니다...손가락은 마비죠...또... 그래도2일에한번은 머리를 감아야한다는 생각에

머리를 감습니다.... 머리..통...이......없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배고픈 시절..괴로운 시절... 챙피하던 시절...어머니에 그런모습모고...

저에 방황은 멈추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네요^^

그때되니깐 친구들하고 모여서 먹는 그쏘주!!아주쏠쏠하죠??ㅋ

그렇게 지내다가... 제 생일이 왔네요... 그런데 그날 어머니께서 할머니댁에 갔다가

내일 오신다고... 그러더군요!!그래서 전 기회다 싶어!!야호~ 하며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기 시작했죠

토요일인데다가 ~생일이고!! ㅋ ㅑ ~집에아무도없고!!!9명가량이 모이더군요^^

술상을 차리고 ~술을 먹기시작했죠...

한참 신나게 게임하면서 놀고있는데...... 갑자기... 저희집 벨이 울리기 시작하더군요..

헉!!!!!!!!!!!!!!!머야......

어머니가 오신겁니다 ㅠㅠ 문을열고 ... 엄마 ~~~~하는순간!

역시우리어머니!!한성격하시지만!! 굉장히!!터프하시거든요!!

 

양쪽손에 삼겹살과 소주와 맥주... ... 또한번 헉...뭐지????

어미니왈 : 엄마가 친구들이랑 놀라고 집하루 빌려줄라고 했는데...

                그래도 엄마가 술상은바줘야지!!???

친구들 어벙벙..저또한 어벙벙... 담배피던넘은 꿀컥...ㅋㅋㅋ

그러더니...갑자기 초란한 제 생일상이 대단한 삽겹이 파티가 되고!! 대단한 어머니에

요리 솜씨에 친구들..놀라고......그래도 고등학생이고...친구에 어머니라 그런지 애들 말도

잘못하고 있는데..눈치첸 우리 어머니..친구들 옆에 앉으시며 하시는 말...

어머니..:ㅇ ㅑ!니네딸딸이 조금만쳐라*^^*

애들:헉!!.................................................................시간이흐룬후..(흐흐흐흐흐흐흐)

그러시더니 또한말씀...

어머니: 남자는 3가지를 조심해라!!첫쨰!~~~~~~~~그리고 둘쨰!!~~~~~~~~~

            마지막 셋째!!! 좃부리 관수잘해 임마들아!!ㅋㅋ

그러시더니 친구들과 저에게 우리아들 생일축하며 건배!!!!!!!!좃뿌리 조심하고!!!!!!!!!!!!

하시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이런어머니 또있을까요...? 그후론 제친구들...저희집에 지네 집이양 찾아오고 합니다...

정말 행복했지요*^^*

그렇게 고3이되었습니다...  가정형편상 대학은 직잔에 포기했구요...

그런데...고3봄이되고~ 어머니께서 진지하게 말씀하십니다..............

너어렸을때.... 헤어진사람... 너친아빠아니라고 ....... 친아바인줄만 알았던 저에겐

큰 충격이엇죠.... 저태어난지 100일좀 지나서 어떤뇬하고 바람나서~오토바이타고

가다가 둘다 죽었다고......컥...  (잘디짓따!!!ㅡ/ㅡ )

왜이제 말하내고하니... 제가사춘기시절에 방황 할까바 숨겼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충격을 안고 몇달이 지난후... 어떤아저씨가 찾아와 저에게 말을 하십니다...

어머니랑 살고 싶다고.... 재혼 생각한다고 ..... 어머니랑은 말이 끝났는데...

아들이 허락하지 않으면 어머니도 안하시고...무족건 이제 뭐든지다!!아들만따르신다고

했다고 합니다.....  일주일 생각과 아저씨에 정성....... 그리고....좋은 사람이라고 느꼈꼬,,,

지금에 아버지 역시... 상처가 많아서... 저희 어머니랑 사시면.. 상처들을 서로 너무 잘알아..

잘 사실꺼라고...어머니 나이도 있으신데...혼자 외롭게 사시는겁보다!

낳을꺼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재혼을 하시고..... 두집이 한집으로 합쳐졌지요!

아버지에 자녀들은...아들하나...여자셋입니다...하지만 전혼자죠....

나이는 큰누나는 결혼을 했고...그다음여자가 저랑 동갑...밑에여자아이가 한살 어리고

그다음 지금 고등학교3학년짜리 남자 녀석이 있습니다...

처음엔 불편한 것도 많았는데..4년을넘게 살다보니...이젠 괜찮네요^^

(말이또 샌거 같넴...ㅋ)

그렇게 20살이되었죠.. 대학은 진작에 포기했으니.. 그래도 남자가 기술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일자리를 구했죠......

이제 사회에 딱 나온20살..... 사람들 무시하더군요 ㅡ.ㅜ

그래도 17살때부터 고등학교 등록금 식비 차비 용돈 다벌어가며...어머니께 고등학교때

손벌려본건...교복살대랑..처음 입학금인데...그래도 빠리빠리??하게 일잘하는데

너무 무시하더군요..... 그래서 빨리인정받을려고... 더열심히했죠....

(아..제가하는일은 샷시입니다.LG발코니샷시/.)

완전 죽습니다..이렇게 힘들고 위험한일...흠..................대단하죠...

그래도 벌어야한다는 생각과 기술배워야 한다는 생각에 힘들어도 참앗죠...

솔직히 넘힘들어서 화장실에서..울면서 다짐했죠...그만두면..이세상에 넌 낙오자다!!

나중에 나이먹어서 리어카끄는 할머니할아버지들 보면 너무너무!!!가슴아픈데...

그런일 없도록하자!! 하고 버텻죠...3개월이 지나니...5만원이 오르더군요.....125만원에 월급...

암튼 좋았습니다... 그렇게 또3개월후 5만원......130만원... 1년이되까...없더군요...내심기대했는데..

그렇게2년을 했을때 였습니다........... 직원이 저까지8명...제일 어렸죠..

그런데...명함을주시더군요,,제꺼라고.......

아그래요??하고 열어밧죠...... ......................................................

김                    경                      식     과장.......

ㅇ ㅏ...실감이 안나더군요............. 좋은것도 잠시...제가 젤어린데....나이드신분들...

일을 시키고 그러니가 쫌...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과장자리 1개월...월급날*^^* 200이나오더군요.... 어머니께 들고가!!!

100만원을 드리고!!! 절대 적음하지말구 어머니 사고싶은신거 꼭 사시라고!!!!

그리고 나한테 보여달라고 했죠....ㅋ

2년6개월 넘어가니깐...기술자로 해주시던군요....솔직히 반기술자인데.....

월급또한....250~ 그동안에 빛갚고 어머니 몰래몰래 저금을 했습니다........

나쁜녀석이라고요??아닙니다!! 어머니 몰래 저금한이유는... 어머니 면사포 쐬워 드리고 싶어서

그렇게 했죠....어머니 이시기전에... 어머니도 사랑받는 한여자 였는데....

면사포 한번을 써보지 못하신 우리 어머니...사랑하는 우리어머니....씌워드리고 싶었죠...

지금같이 살고 계시는 아버지랑...(아버지~정말 잘해주세요^^ㅋ)

9월!!그렇게 푼푼히 적음하며... 입영날짜를 기달렸죠.....

퇴근하고 집에왔는데...4주훈련받으러 오라고 하더군요....작년10월04일..ㅜㅠ

그래서..통장을깨고..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고.... 2005년10월02일....일요일..............

드디어..어머니께서 드레스를 입으시고...아버지와 함께..

음악에 맞혀....걸어가고 계셨습니다....

그순간....맨뒤에 서서.. ... 어금니를꽉 깨물고 소리없이 주루룩!흐르는 눈물을 닥으며...

그렇게.... 예식은 끝났고.. ....

이세상 어느 그누구보다도 아름다운 한여인에... 눈물을 보며.. 다짐했습니다..

열심히 살아서 효도하고 또효도하고...더열심히 살아서...베풀며 살고...

이다음에.. 저랑 결혼할 여자는 어머니 몫까지.. 꼭행복하게 해줄꺼라고....

그리고 전... 길게길게 쓴 편지한통을 남기고... 훈련소로 갔습니다....

훈련소.....ㅋㅋ 그냥 다신가기싫으네요^^ㅋ 하지만 배우고 온것도 많아. 좋은 기억도 많이남습니다!

음..잠깐 그곳얘기를 하자면...유격훈련을 거이다 맞히고..피티체조8번인가요??

온몸비틀기 마지막으로 하고...일어나 앉았다일어났다8회를 하고...갑자기 뒤로 쓰러지라고하더군요..

어깨동무를 하고있다가.. 마치도미노처럼 우루루~뒤로넘어가서 하늘을 밧는데..

훈련시키던..조교님이 하시는말이.... ........ .............. 아직도 눈물이 맺히네요..

저만울엇던거 가타요...훈련받다가... 어머니 은혜불으면서..ㅋ

 

그렇게 4주훈련을 맞히고.... ...... 집으로 돌아와!!어머니를 엎고!!

동네 고깃집에가서... 식구들과 친구들과!!삼겹살에~~캬!!!쐬주한잔 넘기고 담배한대 피고..

쓰러졌습니다...ㅎㅎㅎㅎㅎ 오바이뚜 안한게 다행입니다..ㅋ

 

그렇게 어느덧 현재 4월이네여`~ ^^

공익근무한지도 5개월...ㅋㅋ 언제 소집해제할지...참.............ㅋ

그리고...6시에 퇴근해서 알바를 하러갑니다..새벽2시까지...손벌리기좀 그렇잖아요^^

그리한결과!!제~차를팔고!알바로모은돈으로 신혼여행 보내드리네요^^제주도로요!

2006년4월15일날...

소집해제하면... 해외여행 보내드릴게요!!!

 

 

당뇨있으시고 나이도 50이훌쩍넘으셨는데... .... 쫌잇음 장가갈 나이된다고..

전세꺼리라도 하나마련해줘야 어떤여자가 와서 살아도 그남아 쫌 낳게 살수있다고....ㅠㅠ

가슴이 아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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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받은 사랑.....

어머니 사랑에 비하면 제사랑이 보잘것 없지만...

이 세상 그!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존경하고 아끼고... 감사합니다 ...

그모진 세월 저 버리지 않고 키워주시고 이멋찐 세상 보여주게 해주신!!우리어머니!!!!!!!!!!!!!!!

우리어머니!!내어머니!!!!!~

이런말 너무 흔한거라 별로 하고 싶진 않지만..막상 표현 하라게 없네요!!!

사 랑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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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여러분!~

제가 몇살은 안먹었지만..사회..정말 상막하네요^^

좌절도 많고!! 다 때려치고 싶고...나만 힘든거 같고.....

전 그럴때마다 이것만 생각 했습니다!!

우리어머니 !! 대한에 부모님!!

이것보다도 더힘들게... ..... 50~60년을 사셨다......

우리도 할수 있다......

팔,다리,눈,코입,!!!등!!건강하게 낳아주시고 키워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베풀며 살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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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길고 앞뒷말 잘안맞는 제글... 읽어 주신님....

정말 감사합니다!!(__)

이렇게 제 짧은 23년 인생이었습니다..

축복 받으십시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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