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의 활약은 쭈욱~ 계속됩니다.’
인기그룹 핑클의 맏언니 이효리(23)가 유학을 무기한 보류한 채 MC 활동을 논스톱으로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핑클의 ‘따로 또 같이’ 전략에 따라 가수뿐 아니라 진행자로 발군의 재능을 뽐내고 있는 그는 당초 가을 프로그램 개편에 맞춰 MC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었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음악공부를 전문적으로 해보고 싶다는 바람 때문이었다. 당장 유학을 가지 않더라도 멀티 연예인으로서 연기 등 다른 분야에 도전하기 위해 진행일을 그만둘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효리는 내년 봄까지 박수홍과 함께 MTV ‘타임머신’을 계속 진행한다. 신동엽이 계속 진행을 맡을지 여부에 따라 변동의 여지는 있지만 K2TV ‘해피투게더’의 MC자리도 가능하면 고수할 예정이다. 이 같이 계획을 바꾼 데는 유학 일정을 다음 기회로 미룬 게 주요 이유로 작용했다. 이효리가 MC를 맡은 후 3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높은 인기를 누려온 ‘타임머신’팀은 이효리의 잔류 소식에 무척 기뻐하고 있다.
이효리는 가을 개편을 앞두고 방송 3사의 각종 라디오프로그램에서도 DJ 제안을 빗발치게 받았지만 DJ로 활동분야를 넓히는 것은 일단 고사한 상태다.
스포츠서울